‘배틀트립’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마카오 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배틀트립’ 손준호이 아내 김소현의 허락을 받아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4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선 중국 마카오로 부부여행을 떠난 김소현과 손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현이 여행설계를 맡아 남편(손준호)과 함께 마카오 투어를 즐겼다.
부부는 마카오 타워를 방문했다. 김소현은 “남편을 위해 마카오 타워 번지점프를 허락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원래 위험한 것은 안된다며 허락하지 않았는데 둘이 처음 온 여행이니까 특별히 허락했다”고 덧붙였다.
아내의 허락을 받은 손준호는 “막상 뛰려니 기대감 반 두려움 반”이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망설임없이 번지점프대에서 뛰어내렸고 그런 남편을 본 김소현은 크게 놀랐다.
번지점프에 도전한 손준호는 “표정관리가 안 된다”면서도 아들을 언급하며 “아빠 봤지?”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배틀트립은 특정 주제로 여행을 다녀온 2인 1조 연예인의 초경량, 초근접 밀착 여행기다. 여행설계자가 직접 제안한 루트를 따라 실속 있는 여행 정보와 n가지 꿀팁까지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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