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라미란 캠핑요리가 공개된다.
4일 밤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52회에서는 라미란과 매니저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 막간의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라미란은 "지금 매니저와 4년 정도 됐다. 호칭은 언니, 동생 하는데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공개된 일상 속 매니저는 라미란의 집에서 잠을 자는 등 친근한 사이였다.
자기 집처럼 생활하는 모습에 대해 매니저는 "라미란 언니는 파주에 살고, 나는 서울에 살아서 바쁠 때는 언니가 그냥 자고 가라고 한다"고 밝히며 비즈니스 관계 이상임을 입증했다.
지난주 ‘먹교수’ 이영자와 참견인들을 자극한 ‘막해먹는 미란씨’ 라미란과 매니저는 이날 방송에서도 모습을 드러낸다. 다양한 캠핑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라미란은 무거운 텐트도 혼자 능숙하게 차에 싣고 캠핑장으로 떠나기도 하는 캠핑 마니아다.
라미란과 매니저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캠핑장 나들이에서 여유를 즐긴다. 라미란이 매니저를 위한 캠핑 요리를 선보인다.
캠핑용 화로를 꺼내며 캠핑 고수의 면모를 드러낸 라미란은 첫 번째 순서로 소고기를 구워 매니저의 군침을 돌게 했다. 표정의 변화가 크지 않은 매니저도 라미란 캠핑요리에 “이 집 잘하네~”라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
라미란과 매니저가 캠핑의 백미, 캠프파이어 앞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으로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매니저는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은 라미란에게 깊은 속마음을 고백하며 그녀를 응원했다고 전해졌다.
자연 속에서 마음과 배를 채우는 라미란과 매니저의 모습은 4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