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41년 전통의 은하분식점을 소개해 화제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인생분식' 코너를 통해 '한마음 한자리, 41년 추억의 쫄면 ' 편이 그려졌다.

해당 맛집은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해있다. 가게명은 ‘은하분식’으로 쫄면을 잘하는 집으로 유명하다.

주인장은 간판 하나 없이 41년 째 한 자리를 지켜왔다. 탱탱한 쫄면에 영양 만점의 달걀프라이를 얹어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3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부족하지 않도록 푸짐하게 내주는 양, 면과 계란의 환상 궁합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주인장은 ‘생방송 투데이’를 통해 노하우가 담긴 비법을 공개했다. 특제양념장에는 다시마 우린 물에 매실청과 다진 마늘, 고춧가루, 양파 등이 들어간다. 여기에 주인장의 손맛이 더해져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쫄면이 탄생한다.

단골 손님들은 “고등학생 때부터 이집 쫄면을 먹었다. 지금도 자주 온다. 계란프라이와 쫄면이 잘 어울린다. 정말 맛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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