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떠나는 주말여행 “충북에서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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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떠나는 주말여행 “충북에서 즐겨볼까?”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5.0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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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즐거움으로 한가득 “충청북도 추천 여행지로 출발”
충청북도는 서울에서도 쉽게 방문할 수 있고,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주말을 맞이해 가볍게 국내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해외로 떠나지 않아도 국내에서도 즐거움이 가득한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충청북도는 서울에서도 쉽게 방문할 수 있고,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이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주말 나들이를 충청북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충청북도 단양에서는 봄기운 가득한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충청북도 단양에서는 봄기운 가득한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패러글라이딩은 낙하산과 행글라이더의 원리를 이용한 항공스포츠로 짜릿한 스릴을 만끽하기 제격이다.

단양에서는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데, 초보자의 경우 베테랑 파일럿과 함께 2인승 패러글라이딩으로 충북 여행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은 방대한 양의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어 데이트코스로 제격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청주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은 방대한 양의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어 데이트코스로 제격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개방형 수장고를 통해 최고의 상태로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충북 보은군은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빼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천혜의 자연을 바탕으로 주변의 산세를 둘러볼 수 있어 가족과의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천혜의 자연을 바탕으로 주변의 산세를 둘러볼 수 있어 가족과의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특히 주변 산책로를 따라 편안한 복장으로 숲속을 거닐면 마음의 평안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어 주말 여행지로 제격. 주변으로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속리산 법주사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시원한 호수를 바라보며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다면 충주를 찾아 떠나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호수로 알려진 충주호는 충주, 단양, 제천 등 3개 지자체에 걸친 호수로 월악산국립공원, 청풍문화재단지, 단양8경, 고수동굴, 수안보온천 등 수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한 곳이다.

시원한 호수를 바라보며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다면 충주를 찾아 떠나보자. 사진/ 한국관광공사

하지만 호수 그 자체도 5월의 푸르름을 뽐내며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통한다. 특히 남한강을 따라 동량면에서 계명산까지 이어지는 충주호수로는 특별한 풍경으로 사랑받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충청북도 제천에서는 여행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바로 제천한방엑스포공원이다. 한방문화의 이해와 전통의학의 가치 전달을 위해 마련된 이곳은 여가는 물론 문화생활, 교육까지 이뤄지는 종합공간으로 조성됐다.

충청북도 제천에서는 여행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사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 국제발효박물관, 약초허브식물원 등으로 마련되어 있어 볼거리는 물론, 한방차 시음, 한방마사지, 약초비누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몸과 마음의 피로를 모두 날릴 수 있는 이색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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