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이곳이 핫플레이스” 여행의 재미 더하는 맛집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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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이곳이 핫플레이스” 여행의 재미 더하는 맛집 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3.27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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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즐기는 세계 각국의 미식 체험, 가볼 만한 곳은 어디?
제주는 푸른 하늘과 바다와 따뜻한 바람,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까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제주도는 오감만족 여행지로 많은 사랑받고 있다. 푸른 하늘과 바다와 따뜻한 바람,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까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제주를 대표하는 맛까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미식을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볼 수 있어 여행자를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한다. 

애월의 아름다운 해안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주인의 직업이 실제 목수이기 때문에 목수버거로 더욱 유명하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에서는 수제버거를 판매하고 있는 전문점이 있다. 애월의 아름다운 해안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주인의 직업이 실제 목수이기 때문에 목수버거로 더욱 유명하다. 

수제버거는 햄버거빵 사이로 베이컨, 토마토, 파dls애플, 치즈, 감자 등 19단 30cm 햄버거를 만날 수 있다. 먹는 재미뿐만 아니라 SNS에 사진을 올릴 수 있는 맛집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곳이다. 

제주시 한림읍에서는 해물을 거대한 양동이채로 맛볼 수 있는 태왁을 맛볼 수 있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제주시 한림읍에서는 해물을 거대한 양동이채로 맛볼 수 있는 태왁을 맛볼 수 있다. 태왁은 딱새우를 비롯해 소시지, 옥수수, 감자를 곁들인 요리로 본연의 맛은 물론 특제소스로 맛을 더하고 있다. 참고로 태왁은 해녀가 물질을 할 때 사용하는 도구를 뜻한다.

특히 딱새우는 껍질이 단단해 랍스터용 우드해머로 직접 손질하는 재미까지 1석2조의 효과를 느낄 수 있어 가족과 식사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금능어촌계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한 맛집외관은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추억을 선사한다. 

제주시 조천읍에서는 일본식 카레와 제주의 돌문어를 결합한 이색 식당이 있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제주시 조천읍에서는 일본식 카레와 제주의 돌문어를 결합한 이색 식당이 있다. 제주를 닮은 인테리어와 함께 요리를 눈으로 즐길 수 있어 여성여행자 중심으로 꼭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워낙에 유명하다보니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을 일찍 마치는 경우가 많고,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라서 자칫 놓치기 쉬운 제주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다.

서귀포시 성산읍에서는 성산일출봉을 보며 흑돼지스테이크 도시락을 즐길 수 있는 맛집도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서귀포시 성산읍에서는 성산일출봉을 보며 흑돼지스테이크 도시락을 즐길 수 있는 맛집도 있다. 이곳에서는 흑돼지 요리를 도시락박스 형태로 제공해 먹기도 좋고, 제주도를 여행하며 소풍분위기를 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흑돼지뿐만 아니라 새우나 전복을 이용한 도시락 메뉴도 인기가 높고, 메인 메뉴는 물론 과일과 오메기떡도 후식으로 즐길 수 있어 이색적인 식사를 즐기기에도 좋다. 

우리나라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는 해녀가 직접 운영하는 짜장면도 인기가 높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우리나라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는 해녀가 직접 운영하는 짜장면도 인기가 높다. 이미 마라도 짜장면이라고 하면 전 국민이 익숙할 정도로 유명한데, 짜장면 위에 올라간 톳이 맛과 식감을 더한다.

톳짜장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흑돼지탕수육과 해물짬뽕 역시 일품으로 새우, 홍합 등의 해산물이 올라가 풍성한 제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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