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크리스탈 리버, 크리스탈 요트, 익스페디션 등 세계를 여행하는 럭셔리 크루즈 선사, 크리스탈 크루즈가 지난 1월 23일 뉴욕시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트래비 어워드에서 최고의 럭셔리 크루즈 라인으로 선정되며, 금상을 수상했다.
트래비 어워드는 트래브 얼라이언스 미디어가 주최하는 연간 단위의 세계적인 시상식으로, 수 천명의 여행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투입되어 이들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다양한 여행 산업 군 내 최고를 가리는 시상식이다. 이날 크리스탈 크루즈는 여행 목적지, 호텔, 투어 패키지 및 서비스 등의 개별 분야에서 280개 이상의 상을 수여함으로써 ‘최고급 럭셔리 크루즈 라인’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크리스탈 크루즈의 마케팅 및 세일즈 담당 수석 부사장 카르멘 로크(Carmen Roig)는 “크리스탈 크루즈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트래블 어드바이저 커뮤니티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고의 여행을 위해 활약하는 뛰어난 여행업계 전문가들이 선정한 트래비에서의 수상이 고객의 기대를 뛰어 넘는 차별화된 럭셔리 서비스를 지향하는 크리스탈 크루즈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벅찬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특별히 올해는 다양한 여행 산업군 중 최고를 가리기 위해 전체 수상자 집계에 13만 명이 넘는 기록적인 투표가 실시되었다.
트래브 얼라이언스 미디어의 마크 멀피(Mark Murphy) 사장은 “트래비는 여행업계의 오스카 시상식이라 불리울 정도로 매우 의미 있는 자리이다. 그런 점에서 트래비에서의 수상은 다른 어떤 수상과도 차별화 된다”며 트래비 어워드의 가치를 강조했다.
크리스탈 크루즈는 대표선박인 크리스탈 심포니와 크리스탈 세레니티를 선두로 하여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프라이빗 버틀러 서비스와 차별화된 편의시설, 엔터테인먼트 등 모든 부분에 섬세한 서비스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중해, 호주&뉴질랜드, 아시아 등을 기항하는 다양한 크루즈 일정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