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스테이크, 그로서란트 존에서 터진 육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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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스테이크, 그로서란트 존에서 터진 육즙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2.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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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차려진 레스토랑에 들어가 스테이크 즉석 조리
'수요미식회' 14일 방송에서는 스테이크를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수요미식회’ 권혁수와 신아영이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 먹방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고기의 품격, 스테이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방송에서는 새로운 식문화 중 하나인 마트 내 그로서란트(Grocerant) 존도 소개했다. 고품질 식재료를 구입한 매장에서 바로 요리해 즐길 수 있는 그로서란트는 식재료를 판매하는 그로서리(grocery)와 레스토랑(restaurant)의 합성어다.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한 매장에서 바로 셰프에게 맡겨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스테이크 마니아’ 권혁수는 이날 신아영과 함께 마트를 방문했다. 신아영과 권혁수는 직접 고기를 구입했다. 그리고 마트에 자리한 레스토랑에 들어가 셰프에게 고기를 맡겼다.

'수요미식회' 권혁수 신아영이 그로서란트 존에서 스테이크를 먹었다. 사진/ tvN

직접 고른 고기가 조리되는 모습을 직접 지켜보던 두 사람의 기대는 커졌다. 권혁수는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며 스테이크를 기다렸다.

마침내 흡입을 시작한 두 사람. 권혁수와 신아영은 4분의 4박자 지휘까지 하며 고기 맛에 감탄했다.

권혁수는 “입안에서 고기가 연주회를 하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어 "육즙 물풍선이 터졌다"며 만족했다. 신아영도 "스테이크 먹으려면 어디 차려입고 가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캐주얼하게 입고 먹으니 맛은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하선은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남편 류수영을 언급하며 "집에서 스테이크를 자주 먹는다. 남편을 만난 이후로 스테이크를 밖에서 사먹은 적이 없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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