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결혼식, 축가는 정동진 여행에서 부른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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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결혼식, 축가는 정동진 여행에서 부른 곡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2.13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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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결혼식 현장 공개
'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부부. 사진/ TV조선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 서수연 비공개 결혼식 현장이 독점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애의 맛’은 지난해 8월 운명 같은 만남 이후 납치하듯 떠난 부산 여행과 정동진 여행 등으로 애정지수를 높이며 결혼까지 골인한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결혼식 현장을 담았다.

두 번의 여행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진 이필모 서수연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저녁에 뮤지컬의 열기가 채 식지 않은 무대에서 동료들과 관객들의 도움 속에 공개 프러포즈와 함께 결혼을 약속했다. 그리고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렸다.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에서 진행된 결혼식은 플로리스트인 서수연 오빠의 도움을 받아 100% 생화로 꾸며졌다. 아름다운 ‘필연의 결혼식’은 축복을 전하기 위한 하객들로 가득했다.

2009년 KBS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함께했던 손현주, 한상진, 지창욱을 비롯해 정일우와 이종혁 등 동료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손현주는 사회까지 맡았다.

'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TV조선

행복하게 흘러가던 결혼식은 이필모와 서수연이 서로를 향해 부르는 ‘축가’로 달달함의 절정을 맞이했다. 눈물의 정동진 이벤트에서 서로를 위해 불렀던 곡들을 다시 한 번 불러 박수를 이끌어냈다.

부부는 두 손을 맞잡고 행진하던 중 수 많은 하객들이 보는 앞에서 뜨거운 진심이 담긴 키스도 나눴다. 결혼식을 생중계로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연애의 맛 최초의 진한 스킨십”이라며 환호성을 내질렀다.

‘결혼식 2부’에서는 배우 한상진이 사회를 맡아 이필모를 향한 다소 짓궂은 애정을 발동, 새신랑 이필모의 식은땀을 흘리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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