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 대저택 공개, LA 베버리힐즈의 모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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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대저택 공개, LA 베버리힐즈의 모델하우스?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2.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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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14년차 부부의 보금자리 펼쳐져
김민 대저택 공개에 시청자들은 "모델하우스 같다"며 놀랐다.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김민 대저택이 공개됐다.

13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LA 베버리힐즈에 거주하는 김민 이지호 부부의 모델하우스를 연상시키는 대저택이 펼쳐졌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과 ‘방부제 미모’로 패널들의 시선을 강탈한 김민의 미모만큼이나 곱고 고급스러웠다.

야자수와 어우러진 세련되고 심플한 외관, 김민이 손수 인테리어한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하고 깔끔한 내부가 인상적이었다. 여기에 조명과 액자 등으로 아늑한 분위기까지 연출했다.

김민은 지난 2017년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대저택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김민의 집을 둘러본 배우 오만석은 “이 집 옆에 저스틴 비버가 산다고 한다”며 놀랐다.

김민 대저택에는 남편 이지호와 딸 유나까지 세 가족이 살고 있다. 김민-이지호 부부는 티격태격과 달달한 로맨스를 오가는 결혼 14년차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아내의 맛' 김민 이지호 부부. 사진/ TV조선

둘만의 데이트도 가졌다. 부부는 데이트 장소에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 36가지 질문’을 주고받았다. 김민-이지호는 장난스러운 담소를 끝에 14년을 함께 살아온 소감을 털어놓았다.

이지호는 문제가 생길 때마다 “걱정 마, 우리가 해결해 낼 거야”라고 다독여줬던 김민에게 감사를 표했고, 김민 역시 남편을 행복하게 바라보며 앞으로 ‘부모’로서 감당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의논했다.

한편 73년생 동갑내기 김민 이지호는 지난 2006년 결혼, 이듬해 딸 유나 양을 낳았다. 서구적이며 도시적인 외모로 '컴퓨터 미인'이란 수식어가 따라붙었던 김민은 결혼 이후 드라마·영화 등 작품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김민 남편 이지호는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영화 연출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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