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이 반짝반짝! 동심 찾아가는 아침고요수목원과 허브아일랜드, 맛집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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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 반짝반짝! 동심 찾아가는 아침고요수목원과 허브아일랜드, 맛집 여행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1.10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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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동심을 만날 수 있는 시간!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는 매일 밤 우리를 동화 속 세상으로 불러들인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포천은 강원도 철원, 화천과 인접한 동시에 남동쪽으로 경기 가평과 맞닿아 있다. 포천 가는 길 아침고요수목원에 들어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자.

어둠 속에 흩뿌려진 별빛 세상은 보는 것만으로도 포근하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은 어른아이 모두를 위한 한편의 겨울동화다. 1996년 삼육대학교 원예학과 교수인 한상경교수가 직접 설계하고 조성한 아침고요수목원은 축령산(879m) 기슭 10만평 부지를 바탕으로 하는 산지형 수목원이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를 연상케 하는 이곳에는 메인정원으로 꼽히는 하경정원이 있어 밤이면 밤마다 별천지를 이룬다. 어둠 속에 흩뿌려진 별빛 세상은 보는 것만으로도 포근하다.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는 365일 만나는 야경 콘텐츠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천 내에도 별천지가 있다.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는 매일 밤 우리를 동화 속 세상으로 불러들인다.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는 365일 만나는 야경 콘텐츠로 봄, 여름, 가을의 경우 향기로운 허브와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눈꽃, 산타, 별 등의 테마를 통해 환상의 세계로 걸어 들어가도록 해준다.

부대행사로 프랑스 상통인형 전시와 쿠키·마늘스틱 만들기, 건강음료 뱅쇼 만들기, 칠면조 BBQ, 불빛향기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있다. 공연으로는 밸리댄스, 어쿠스틱 기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우목정 단짠단짠 양념은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한다고 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포천 이동갈비맛집 DB

‘아침고요수목원 맛집’으로 불리는 포천 이동갈비 맛집 ‘우목정’은 가평, 포천 여행 후 방문하면 좋은 곳이다. ‘우목정’은 포천 일대에서 먼저 입소문이 나면서 수도권에서도 찾아오게 된 곳으로 먹어본 사람이 손님을 데려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우목정의 특징은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푸짐하게 준비한다는 것이다. 포천 ‘우목정’은 주인장이 손수 선택한 고기를 바탕으로 천연양념으로 맛을 내는데 그 맛은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한다고 한다. 이에 포천 가볼만한 곳으로 통한다.

포천 ‘우목정’은 직접 고른 고기만 사용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포천 이동갈비 맛집 DB
우목정은 단체 예약 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포천 이동갈비 맛집 DB

구수한 된장찌개, 깔끔한 밑반찬은 우목정을 찾는 또 다른 이유이며, 너른 야외 테라스에서 즐기는 식사는 생각하지 못한 즐거움을 준다. 단체손님도 수용할 정도로 홀이 넓어 언제 방문해도 좌석을 안내받을 수 있어 편하다.

‘우목정’은 포천의 상징 산정호수와 인접해 있어 ‘포천 산정호수 맛집’으로도 검색이 되며 단체 예약 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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