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떠나는 강릉” 아이들과 함께 체험학습과 강릉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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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떠나는 강릉” 아이들과 함께 체험학습과 강릉 가볼만한곳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1.02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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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통일공원, 강릉 대도호부 관아 등 강릉 추천 여행지는 어디?
강원도는 우리나라에서 특별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여행지로 이름나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강원도는 우리나라에서 특별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여행지로 이름나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강릉을 방문한 여행자라면 다양한 볼거리로 여행의 재미와 교육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강릉은 6.25 전쟁으로 고향을 잃은 실향민들이 거주하면서 그때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역사적인 여행지이다. 뿐만 아니라 북한의 무력도발이 일어났던 곳으로 우리나라 근현대를 알 수 있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강릉 통일공원은 우리나랑 육해공 3군의 군사장비와 함께 남침에 사용된 북한잠수정 등을 전시하고 있는 대규모 박물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강릉시 강동면에는 강릉 통일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강릉 통일공원은 우리나랑 육해공 3군의 군사장비와 함께 남침에 사용된 북한잠수정 등을 전시하고 있는 대규모 박물관이다.

아이들과 함께 강릉을 방문한 가족 여행자들은 실제 사용된 거대한 함정에 올라타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고, 탱크와 장갑차 등도 올라탈 수 있어 특별한 강릉에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강릉 가볼만한 곳으로 강릉 대도호부 관아도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중앙 관리들이 머물던 건물터이다. 건물지 유구가 양호한 상태로 다양하게 나오고 있어 고려 시대 이후 관아 연구에 귀중한 자료를 제공해 준다.

강릉 대도호부 관아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중앙 관리들이 머물던 건물터이다. 사진/ 강원관광

강릉 대도호부 관아는 관아와 공해, 객사 등을 합해 모두 313칸 규모에 달하는 강릉 도심의 행정 중심공간이지만, 일제강점기 당시 국보 제51호 임영관 삼문과 강릉도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 칠상당을 제외하고 대부분 훼손된 역사가 있다.

이를 문화재청이 의도적으로 훼손된 강릉 대도호부 관아를 2023년까지 복원에 나서기로 하며 조금씩 과거의 모습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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