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연말연시 특가 프로모션 어디가 “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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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연말연시 특가 프로모션 어디가 “갑”일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2.17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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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호주 등 주요 인기 노선 대상
제주항공은 누적 탑승객이 6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찜’ 특가항공권 예매를 오는 12월 18일 오후 5시부터 12월25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사진/ 제주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항공업계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특가 프로모션 진행하며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제주항공 ‘찜’ 프로모션, 12월18일부터 예매시작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누적 탑승객이 6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찜(JJiM)’ 특가항공권 예매를 오는 12월 18일 오후 5시부터 12월25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탑승일을 기준으로 2019년 3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예매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국제선은 인천(김포출발 오사카 포함)에서 출발하는 ▲일본 △도쿄(나리타)와 오사카, 나고야, 오키나와, 삿포로 등의 노선은 최저 5만3800원 △후쿠오카와 최근 소도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마쓰야마는 최저 5만400원부터 선보인다.

▲중국 △칭다오와 웨이하이 등 산둥성 주요 도시는 최저 4만6400원 부터 판매한다.

▲동남아시아 △방콕은 7만5600원 △마닐라와 세부, 하노이, 다낭 등은 7만1600원 △코타키나발루, 호찌민, 나트랑은 최저 7만3800원이다.

▲대양주 △괌과 사이판은 각각 9만1000원과 7만9400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의 최저 가격은 9만100원이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도쿄(나리타) 4만4800원 △오사카와 후쿠오카는 최저 4만1400원 ▲대양주 △괌과 사이판은 각각 8만3700원과 7만4200원.

▲동남아시아 노선 최저 가격은 △방콕 6만7400원 △세부와 다낭 6만1600원이다.

또 무안에서 출발하는 오사카와 다낭, 방콕 등의 노선별 최저 가격도 4만4800원~6만7400원으로 정해 판매한다.

홍콩 익스프레스, 연말 가족 특가 프로모션 진행

홍콩 익스프레스는 2018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따끈따끈한 가족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홍콩 익스프레스

홍콩 익스프레스(HK Express)는 2018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따끈따끈한 가족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 2명 이상 짝수 단위로 항공권 구매 시 서울(인천)-홍콩 구간 편도 8만3500원부터 부산/제주-홍콩 구간은 편도 7만8500원부터 판매한다.

운임 조건은 1인 기준이며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이다. 프로모션에 해당되는 좌석은 3만석 넘게 준비되어 있으며, 여행 기간은 12월 24일부터 2019년 10월 26일까지로 소비자는 좋은 조건으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싱가포르항공, 연말연시 특가 프로모션 진행

싱가포르항공이 연말연시를 맞아 동남아∙호주 등 주요 인기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별 요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싱가포르항공

싱가포르항공이 연말연시를 맞아 동남아∙호주 등 주요 인기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별 요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특가 혜택은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 호주∙뉴질랜드, 아프리카 노선에 적용된다.

특가 할인 항공권은 이코노미 클래스 1인 왕복 요금 기준 ▲싱가포르 46만 7천원 ▲몰디브 74만 9천원 ▲시드니 82만 5천원 등에 구매할 수 있다.

허니문 인기 여행지인 발리, 코사무이 등 동남아 8개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는 2인 이상 출발 시 1인당 항공운임은 ▲ 발리 46만원 ▲ 코사무이 47만원부터 시작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1인 운임 기준 ▲ 싱가포르 76만 7천원 ▲ 멜버른 1백50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는 1인 운임 기준 ▲ 싱가포르 1백 61만 7천원 ▲ 발리 1백 66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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