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여행, 설경이 있는 포천 명소와 이동갈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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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 설경이 있는 포천 명소와 이동갈비 맛집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12.13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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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주말에는 전통주 시음하고 스케이트 즐기자
포천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의정부실내빙상장을 방문해보자.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포천은 가까우면서도 가볼만한 곳이 많아 수도권 명소로 통한다. 특히 화현면 화동로에 자리 잡은 산사원은 우리나라에 몇 안 되는 술 박물관으로 가족 나들이에 제격이다.

화현면 화동로에 자리 잡은 산사원은 우리나라에 몇 안 되는 술 박물관으로 가족 나들이에 제격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이곳은 전통술과 관련된 유물을 전시하는데 전통술 20여 종을 시음할 수 있어 발효주에 관심 많은 여행자에게 추천된다.

사람 키만 한 술독이 모인 산사정원은 2010년 ‘생태환경 건축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스타일리시한 야외공간이다. 여약 시 전통주 만들기 체험에도 도전할 수 있다.

독특한 경험을 원한다면 겨울날의 아프리카예술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독특한 경험을 원한다면 겨울날의 아프리카예술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다. 짐바브웨, 탄자니아, 케냐 등 아프리카 30여 개국에서 수집한 유물과 작품이 여행자를 기다리는 곳으로 눈 쌓인 아프리카 야외조각이 운치를 더한다.

포천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의정부실내빙상장을 방문해보자. 이곳은 누구나 쉽게 스케이트와 아이스하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실내에서 시원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어 추천된다. 의정부실내빙상장 이용료는 성인 기준 3500원.

포천 하면 이동갈비가 먼저 떠오를 만큼 포천 이동갈비는 맛과 푸짐함에 있어 따를 자가 없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포천맛집 DB

포천 하면 이동갈비가 먼저 떠오를 만큼 포천 이동갈비는 맛과 푸짐함에 있어 따를 자가 없다. 겨울의 정취 가득한 이동갈비 맛집으로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우목정’이 있다.

포천 ‘우목정’ 맛의 비밀은 채소, 과일을 이용한 고기 양념이다. 질 좋은 양념으로 고기를 재기에 육질은 부드럽고 육향은 보존된 맛있는 갈비구이가 가능한 것.

겨울의 정취 가득한 이동갈비 맛집으로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우목정’이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포천맛집 DB

포천 이동갈비 맛집 ‘우목정’은 난방이 되는 넓은 테라스를 공간을 확보, 설경과 함께 야외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포천 이동갈비 전문점 ‘우목정’은 포천 대표 여행지인 산정호수와 인접해 있어 산정호수 맛집으로 통하며, 단체 예약 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천 이동갈비 맛집 ‘우목정’은 이동갈비 메뉴 외에 식사 메뉴인 된장갈비뚝배기가 먹을 만하다. 사진 제공/ 포천 맛집 ‘우목정’

포천 이동갈비 맛집 ‘우목정’은 이동갈비 메뉴 외에 식사 메뉴인 된장갈비뚝배기가 먹을 만하다. 고기를 푸짐하게 넣어 우려낸 깊은 국물 맛은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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