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현산, 수안산, 허산과 함께 김포의 4대 산으로 꼽혀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김포는 천혜의 충적토를 기반으로, 기름진 쌀을 생산하는 농촌으로 인식되곤 하지만 대명항, 하동천 생태탐방로, 애기봉, 덕포진, 석정천문대 등등 손으로도 다 꼽기 힘들 만큼 다양한 명소를 간직한 곳이다.
문수산은 김포의 4대 산 중 하나로 가현산, 수안산, 허산과 함께 수도권 시민의 주말여행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문수산 정상에 오르면 동쪽으로는 한강 포구와 서울의 삼각산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멀리 인천 앞바다까지 조망할 수 있다.
한편 문수산 산림욕장은 약 4.6㎞의 등산로와 1.4㎞의 산림욕로로 이루어져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팔각정, 벤치, 원두막, 평상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문수산성과 연결되어 구한말 외세의 침략에 저항한 역사의 체취를 느끼기에 더없는 장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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