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국회의원 출신 강용석이 수요미식회 녹화에 불참해 화제다.

지난 23일, 한 언론 매체에 의하면 “강용석이 22일 tvN 수요미식회 녹화에 불참했다”며 “사유는 같은 날 열린 소송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수요미식회 제작진 측은 “녹화에 불참한 것이 맞다. 지극히 개인적인 사유”라고 언급했지만, “현재로서는 하차 논의 같은 상황은 없었다”며 신뢰를 보냈다. JTBC 썰전 측도 "월요일 녹화에 참여했다. 방송도 예전처럼 나갈 것"이라며 의혹을 잠재웠다.

강용석은 지난해 파워블로거 A씨와 불륜관계에 있다는 루머에 휩싸였으며, 올해 1월 A씨의 남편이 ‘아내와 강용석의 부적절한 관계로 인해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며 소송을 내 화제가 됐다.

한편, 강용석 측 법률대리인은 “현재 악의적인 보도가 지속되고 있다”며 불륜 스캔들을 조명한 프로그램에 대해 법적대응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