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관광부, 2018 서울빛초롱축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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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관광부, 2018 서울빛초롱축제 참가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1.01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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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최대 명절인 크리스마스 풍경 형상화한 등불 선보일 예정
필리핀관광부 한국 사무소는 11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 간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8 서울빛초롱축제에 참가해 필리핀의 성탄절 풍경을 형상화한 등불을 선보인다. 사진/ 필리핀관광부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필리핀관광부 한국 사무소는 11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 간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8 서울빛초롱축제에 참가해 필리핀의 성탄절 풍경을 형상화한 등불을 선보인다.

매년 겨울 밤, 화려한 등불로 서울 도심을 환하게 밝히는 ‘서울빛초롱축제’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필리핀관광부는 ‘서울의 꿈, 빛으로 흐르다’라는 주제 하에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 ‘필리핀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담아낸 교회 모양의 전등을 서울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카톨릭을 국교로 가지고 있는 나라로 크리스마스를 가장 큰 명절로 생각한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필리핀관광부 전등을 보고 한국과 필리핀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비교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필리핀관광부는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AR앱 출시 기념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필리핀관광부 AR 앱을 다운 받아 필리핀관광부 부스에 설치되어 있는 보홀 초콜릿 힐(Chocolate Hills) 포스터를 스캔한 화면을 캡쳐해 인스타그램에 필수해시태그(#필리핀관광부, #보홀, #필리핀관광부AR)와 함께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필리핀 왕복 항공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필리핀 크리스마스 등불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필리핀 크리스마스 등불 앞에서 사진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필리핀관광부, #필리핀크리스마스, #필리핀여행가자)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는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항공권을 증정한다. 이번 항공권 이벤트에 당첨된 총 4명에게는 각 합리적 프리미엄 필리핀 항공의 인천-보홀-인천 왕복항공권 2매, 부담없이 가볍게 떠나는 세부 퍼시픽 항공의 왕복항공권 2매가 증정된다. 세부퍼시픽 항공의 왕복 항공권 당첨자는 마닐라,세부,칼리보 중 원하는 목적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동안 필리핀관광부 홍보 부스에 방문하면 보라카이, 팔라완, 세부 등 필리핀의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하는 가이드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필리핀관광부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스칸디나(SCANDINA)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필리핀관광부 한국사무소 마리아 코라존 호르다-아포 지사장은 “추운 겨울 밤 많은 서울 시민들이 함께하는 2018 서울빛초롱축제에 참가해 필리핀의 가장 큰 명절인 크리스마스 풍경을 담아낸 등불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처음 선보인 AR앱을 통해 필리핀 관광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관광부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필리핀에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기회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리아나 제도, 관광 산업 정상화에 총력

최근 태풍 위투의 영향을 받은 마리아나 제도 내 피해 복구 작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사이판 섬 내 주요 호텔, 상점, 레스토랑 및 의료 시설 등이 정상 운영 중이며, 사이판 국제 공항은 오는 15일 재개를 목표로 복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최근 태풍 위투의 영향을 받은 마리아나 제도 내 피해 복구 작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마리아나 관광청은 미 연방 정부와 군의 지원을 받아 태풍 위투(Yutu)로 피해를 입은 섬 내 주요 기반 시설 및 관광 산업 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사이판 섬 내 주요 호텔, 상점, 레스토랑 및 의료 시설 등이 정상 운영 중이며, 도로 및 기간 시설 복구 작업도 원만하게 진행 중이다. 사이판 국제 공항은 오는 15일 재개를 목표로 복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사이판 섬 내 주요 호텔들은 정상 운영 중이며, 사이판 전역의 약 75%의 호텔이 영업을 재개했다.

대부분의 상점들 또한 정상 운영 중이며, 주유소, 인터넷, 무선통신 등도 정상 작동 중이다. 섬 내 수도 시설도 거의 복구되었으며, 대부분 모든 지역에서 원만하게 수도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연방 의료 센터도 정상 운영 중이며, 도로 및 기간 시설 복구 작업도 원만하게 진행 중이다.

로타 섬 내의 관광지 및 숙박 시설은 정상 운영 중이나, 피해를 입은 티니안 섬 내 일부 관광지와 숙박시설은 안전을 위해 복구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관광객들의 출입이 제한된다.

태풍 위투 관련해 마리아나 섬 내 여행 예약에 관한 문의는 해당 항공사, 호텔, 여행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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