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아이들과 춘천 여행, “체험여행과 맛집으로 떠나볼까?”
상태바
여름방학 아이들과 춘천 여행, “체험여행과 맛집으로 떠나볼까?”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8.06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양강댐 물 문화관, 춘천지구 전적기념관, 춘천미술관 등 춘천 가볼만한 곳은?
아이들을 가진 학부모라면 더위를 피할만한 여행지와 아이들의 체험학습장이 공존하는 춘천을 빼놓을 수 없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여전히 무더위는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푸른 하늘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이때,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아이들을 가진 학부모라면 더위를 피할만한 여행지와 아이들의 체험학습장이 공존하는 춘천을 빼놓을 수 없다.

춘천시 신북읍에 위치한 소양강댐 물 문화관은 요즘 같은 무더위에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그중에서도 춘천시 신북읍에 위치한 소양강댐 물 문화관은 요즘 같은 무더위에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아름다운 소양강댐을 배경으로 물문화, 물자원의 쓰임 등을 전시관을 둘러보며 배울 수 있다. 복합 디저털 영상, 인터렉티브 연출 기법 등 물을 조금 더 재미있고 친숙하게 만들어 준다.

춘천시 수변공원길에서는 6.25전쟁 당시 치열했던 춘천지구의 전투를 기념하기 위한 춘천지구 전적기념관이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춘천시 수변공원길에서는 6.25전쟁 당시 치열했던 춘천지구의 전투를 기념하기 위한 춘천지구 전적기념관이 있다. 춘천지구 전투는 6.25전쟁의 승패를 가름한 3대 전승 중 하나로 6사단이 이곳에 머물며 치열한 방어전을 펼쳤던 곳이다.

춘천지구 전적기념관에서는 이런 역사적인 사실뿐만 아니라 의암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수변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역사 공부는 물론 춘천의 풍경을 즐기려는 가족 여행자들도 많이 찾고 있다.

춘천에서 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춘천시 서부대성로에 위치한 춘천미술관이 제격이다. 고풍스러운 옛 교회건물을 리모델링해 사용하고 있는 미술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춘천에서 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춘천시 서부대성로에 위치한 춘천미술관이 제격이다. 고풍스러운 옛 교회건물을 리모델링해 사용하고 있는 미술관이다.

춘천 시내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문화예술의 세계를 관람할 수 있는 편리한 휴식공간이자, 연중 펼쳐지는 전시회를 통해 예술의 폭넓은 이해와 감상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홍게좋은날은 홍게무한리필과 참굴을 판매하는 춘천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춘천 맛집 DB

가족들과 함께 춘천 체험 여행을 즐겼다면 춘천 맛집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춘천에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는 물론 먹거리도 풍부하다. 그중에서도 홍게좋은날은 홍게무한리필과 참굴을 판매하는 춘천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남춘천역 맛집으로 알려진 홍게좋은날은 선주직판매장으로 주인이 직접 배를 운영해 합리적인 가격에 홍게와 참굴을 맛볼 수 있는 춘천 가볼만한 곳이다.

메인메뉴를 먹으면 문어초무침, 김치전, 샐러드 등 다양한 곁들임찬을 맛볼 수 있어 가족과 함께 푸짐한 홍게 한 상을 즐길 수 있는 춘천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춘천 맛집 DB
남춘천역 맛집으로 알려진 홍게좋은날은 선주직판매장으로 주인이 직접 배를 운영해 합리적인 가격에 홍게와 참굴을 맛볼 수 있는 춘천 가볼만한 곳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춘천 맛집 DB

뿐만 아니라 메인메뉴를 먹으면 문어초무침, 김치전, 샐러드 등 다양한 곁들임찬을 맛볼 수 있어 가족과 함께 푸짐한 홍게 한 상을 즐길 수 있는 춘천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춘천 맛집 홍게좋은날은 홍게뿐만 아니라 점심특선메뉴도 제공하고 있다. 매일 아침 주문진항에서 꽁치, 가자미, 열기, 고등어를 수송해 판매하고 있어 주변 공무원, 직장인, 대학생도 많이 찾는 춘천 맛집으로 손꼽힌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