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 피해 찾아가는 춘천 가볼 만한 곳은 어디? 맛집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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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 피해 찾아가는 춘천 가볼 만한 곳은 어디? 맛집도 함께
  • 김효설 기자
  • 승인 2018.07.22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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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살아 숨 쉬는 봉화산 구곡폭포에서 시원한 여름을
불볕더위 피서여행지로 춘천을 추천한다. 서울에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서 교통편이 편리하고 자연과 함께 볼거리, 즐길 거리에 푸짐한 맛집까지 갖추는 최고의 피서지이기 때문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춘천맛집 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불볕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더위를 피해서 어디로 가야 할까 고민이라면 춘천을 추천한다. 서울에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서 교통편이 편리하고 자연과 함께 볼거리, 즐길 거리에 푸짐한 맛집까지 갖추는 최고의 피서지이기 때문이다.

춘천 가볼 만한 곳으로 소양강 댐, 스카이워크, 구곡폭포 등이 산재해 있다. 더운 여름 모두가 바다로 뛰어들 때 시원한 산바람이 부는 봉화산 속 구곡폭포로 가보자. 봉화산 근처 아홉 구비를 돌아 떨어지는 50m의 웅장한 물줄기가 장관인 구곡폭포는 1981년 2월 13일 춘천시 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2,423㎢이다.

황토 오솔길과 시냇물을 벗 삼아 15분 정도 더 오르면 돌탑과 아홉 개의 굽이를 돌아보는 구곡정이 있으며, 50m 높이에서 떨어지는 하얀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는 구곡폭포에 이르게 된다. 사진/ 춘천시청
구곡폭포는 그 높이와 웅장함이 주변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져 있고, 기괴한 암석으로 이루어진 하늘벽 바위 등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봉화산이 품고 있는 생명수가 아홉 구비 돌아 떨어지는 구곡폭포가 있어 더욱 아름답다는 강촌. 강촌역에서 약 1시간 정도 걷다 보면 폭포 입구인 매표소에 도착한다. 여기에서 황토 오솔길과 시냇물을 벗 삼아 15분 정도 더 오르면 돌탑과 아홉 개의 굽이를 돌아보는 구곡정이 있으며, 50m 높이에서 떨어지는 하얀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는 구곡폭포에 이르게 된다. 그 높이와 웅장함이 주변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져 있고, 기괴한 암석으로 이루어진 하늘벽 바위 등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겨울철에는 빙벽 등반을 위한 동호인들의 발길이 잦은 이곳은 폭포 밑 우측 등산로를 따라 20여 분 걸리는 "깔닥 고개"라는 재를 넘으면 자연부락인 문배마을이 나타난다.

바닷가에 가지 않아도 신선한 홍게를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맛볼 수 있는 홍게 좋은 날.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춘천맛집 DB

춘천에 왔다면 춘천 맛집 ‘홍게좋은날’을 추천한다. 이 집의 별미인 모둠 스페셜물회로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모둠 스페셜 물회는 홍게좋은날을 춘천 맛집으로 기억하게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춘천 맛집 ‘홍게좋은날’은 춘천에서 최초로 홍게와 참굴을 무한리필로 제공하기 시작한 곳으로 춘천의 추천 맛집으로 손꼽힌다. 값비싼 홍게와 참굴을 무한리필 할 수 있는지 의아해하는데 배를 소유한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맛집이기에 가능하다고 한다.

싱싱한 홍게 무한리필과 참굴은 맛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춘천 지역의 진미로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서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춘천맛집 DB

싱싱한 홍게 무한리필과 참굴은 맛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춘천 지역의 진미로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서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춘천맛집 ‘홍게좋은날’에서는 주메뉴를 주문할 시 문어 초무침, 김치전, 샐러드 등 다양한 곁들이 찬을 제공해 푸짐하게 한 끼 즐기기 좋다.

춘천 맛집 홍게좋은날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가족 여행객을 위한 특급 서비스로 바닷가에 가지 않아도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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