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기업·교육기관과 협력해 성장동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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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기업·교육기관과 협력해 성장동력 모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7.19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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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관광청, 기업체 초청행사·마리아나 관광청, 세일즈 콘테스트 개최 등
여행업계가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교육기관과 함께 협력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 미국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여행업계가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교육기관과 함께 협력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하와이 관광청, 국내 주요 기업체 초청 행사

하와이 관광청은 국내 주요 기업체 12곳의 인사 담당자와 가족들을 초청해 하와이 문화와 하와이 MICE 산업을 동시에 알리는 가족 행사 ‘2018 Meet 하와이 기업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하와이 관광청은 국내 주요 기업체 인사 담당자를 초청해 하와이 문화와 하와이 MICE 산업을 동시에 알리는 가족 행사 2018 Meet 하와이 기업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사진/ 하와이 관광청

부산에 위치한 힐튼 호텔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올해도 3회째를 맞고 있다. 하와이 MICE 산업의 최신 동향과 MICE 지역으로서의 하와이 강점 및 하와이 컨벤션 센터 등 다양한 행사 개최 장소를 소개하는 MICE 스터디 세션은 물론, 하와이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하와이 컬쳐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자넷 쿠와타 하와이 컨벤션 센터 아시아 지역 총괄 이사는 “MICE시장은 하와이에서 가장 주력하고 있는 핵심 시장 중 하나”라며 “행사를 통해 참여한 기업체들이 향후 2년 이내 미팅, 컨벤션, 포상 관광 등을 목적으로 하와이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마리아나 관광청, 제주항공과 세일즈 콘테스트

마리아나 관광청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 제주항공과 공동 진행한 여행사 대상 세일즈 콘테스트를 성료했다. 사진/ 마리아나 관광청

마리아나 관광청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 제주항공과 공동 진행한 여행사 대상 세일즈 콘테스트를 성료했다.

이번 세일즈 콘테스트는 비수기 사이판 여행 상품 판매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이번 세일즈 콘테스트에서 노랑풍선이 전년 대비 136%에 달하는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4개 여행사 모두 판매 좌석 목표치가 평균 120%를 상회하는 고무적인 결과를 달성했다.

김종윤 마리아나 관광청 팀장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판매된 좌석 수는 약 5000여 석으로, 비수기 기간 항공사의 안정적인 탑승률과 한국인 관광객 증가에 큰 기여를 했다”며 “마리아나 관광청은 올여름 성수기에도 항공사 및 여행사와 협력하여 최고의 휴양지 사이판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여행업협회, 영진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여행업협회와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한국여행업협회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진사이버대는 정보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열린교육과 평생교육을 지향하고, 주문식교육시스템을 통해 전문지식과 실용기술을 함양하고 있다.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대학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여행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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