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좋은 곳으로 놀거리 찾아 떠나는 국내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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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좋은 곳으로 놀거리 찾아 떠나는 국내여행지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6.25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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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전국사진촬영대회, 농촌지역자원 연계형 팸투어 등
합천군은 지난 24일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제1회 합천전국사진촬영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합천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다양한 관광상품이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찰칵’ 제1회 합천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합천군은 지난 24일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제1회 합천전국사진촬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진촬영대회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이점용)에서 주관했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조건수 이사장님을 비롯한 500여명의 사진작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때 아닌 무더위에도 참가한 사진작가들은 사진촬영을 하느라 더위도 잊고 있는 듯 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는 많았지만, 모델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전국 여러 촬영대회를 가 봤지만,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촬영대회를 하기에 정말 좋은 장소다.”, “뻥튀기, 옛날 교복팀, 생활연출팀 등 장소와 어울리는 모델섭외로 좋은 사진을 많이 찍었다”라고 사진작가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합천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전격배치 실시

합천군은 황강레포츠 공원과 황계폭포 등 물놀이 관리지역 8개소에 2018년 7월 1일 ~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4명을 분산 배치하여 물놀이 인명피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 합천군

아울러 합천군은 황강레포츠 공원과 황계폭포 등 물놀이 관리지역 8개소에 2018년 7월 1일 ~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4명을 분산 배치하여 물놀이 인명피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물놀이 관리지역 배치에 앞서 지난 22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합천소방서 구조구급담당의 협조를 얻어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수난구조장비사용, 물놀이 안전사고 시 대처요령 등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은 안전교육을 열심히 받으면서 합천군에 물놀이를 찾는 방문객에게 최선을 다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주변환경 정비로 타지역과 차별화되는 물놀이 문화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춘천시, 농촌지역자원 연계형 팸투어 추진

춘천시는 농촌교육농장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준비하고 는 27일 서울 돈암동 소재 대규모 단지인 한신, 한진아파트 부녀회, 연합회원 44명을 초청해 선보인다. 사진은 김유정 문학촌. 사진/ 춘천시

춘천시는 농촌교육농장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준비한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가 2012년부터 육성한 농촌교육농장들과 연계해 치유농업에 문화 체험을 더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준비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오는 27일 서울 돈암동 소재 대규모 단지인 한신, 한진아파트 부녀회, 연합회원 44명을 초청했다.

풍물시장과 김유정문학촌을 둘러보고, 남산면에 위치한 식용장미 교육농장인 로즈랑스를 방문, 장미를 이용 미스트 만들기 등 오감만족 장미 체험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 행사를 빌어 서울 및 수도권 등 대단지 규모의 아파트에 지역 내 생산품을 팔 수 있는 나눔장터를 열 수 있도록 협의하는 등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에는 △박사마을 홍가네블루베리, △즐거운농원(복숭아), △Happy초원목장(한우) △Hello토마토, △만나포도원, △로즈랑스 6곳의 농촌교육농장이 운영되고 있다.

태안군 “새롭게 변신한 안흥내항 보러 오세요!”

태안군은 어업인 및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안흥내항 주변정비 공사를 마침내 마무리지었다. 사진/ 태안군

태안군은 어업인 및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안흥내항 주변정비 공사를 마침내 마무리지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총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근흥면 정죽리 안흥내항 주변정비 사업에 돌입, 이달 초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안흥나래교’ 개통으로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주변 정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온 데 따른 것으로, 군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보고 주차시설 확충에 중점을 둬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안흥내항 일대 1만 3170㎡ 면적에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진행하고 주차장 차선 도색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총 222대(소형 215, 대형 7)의 차량 주차공간을 조성하는 등 쾌적한 안흥내항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안흥나래교’ 다리를 중심으로 태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안흥내항 지역의 관광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흥내항 주변정비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 상인 및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광 태안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문위원회, 외래관광객 유치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한국방문위원회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 6층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이 밖에 한국방문위원회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 6층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방문위원회와 국립중앙박물관, 양 기관의 상호 협력 하에 우리나라 대표역사문화 콘텐츠에 대한 해외 홍보를 강화하고, 동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한국 관광의 질적 개선 및 방한 외래관광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축제 공동마케팅 추진 및 관광 추천 코스 상품개발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 공동마케팅 추진 및 한국 문화콘텐츠 체험 특별혜택 제공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홍보 협력 강화 등에 관한 협력이다.

이에 따라 한국방문위원회는 오는 9월과 내년 1월 각각 개최되는 아시아 대표 쇼핑문화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이 포함된 외국인대상 추천 특별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인 ‘코리아투어카드’ 소지자를대상으로 한국 문화 체험 혜택을 연중 제공함으로써 외래 관광객의 한국 관광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외래 관광객이 우리 문화재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전시뿐만 아니라 교육,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관람객들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꼭 봐야할대표 전시품(전시품 30선 등) 관람 코스를 개발하고 명소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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