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자외선에 피부 지키는 신의 선물, ‘아르간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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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자외선에 피부 지키는 신의 선물, ‘아르간 오일’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8.06.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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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에서 피부 질환 치료나 피부와 머릿결 미용에 사용하는 천연 오일
여름철 스킨케어를 위한 스페셜 아이템으로 아르간 오일이 주목받고 있다. 아르간 오일은 모로코 사람들이 피부 질환의 치료나 피부와 머릿결 미용에 사용했다고 알려진 천연 오일로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 폴리페놀 등 영양소가 풍부해 “신의 선물”이라 불린다. 사진/ 자연 담은 유리병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노출의 계절, 여름이 시작됐다. 햇볕에 자극받는 얼굴과 짧아진 옷차림에 드러난 몸, 그동안 관리에 소홀했던 팔꿈치와 발꿈치까지 본격적인  피부 케어 시기다.

여름철 스킨케어를 위한 스페셜 아이템으로 아르간 오일이 주목받고 있다. 아르간 오일은 전통적으로 모로코 사람들이 피부 질환의 치료나 피부와 머릿결 미용에 사용했다고 알려진 천연 오일이다.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 폴리페놀 등 영양소가 풍부해 “신의 선물”이라 불린다.

여름에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단연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노화를 촉진하고, 기미 주근깨를 만들 뿐 아니라 피부암 발병 위험까지 높인다. 아르간 오일은 여름의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전반적인 피부 건강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아르간 오일에 함유된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은 항염 작용으로 피부 트러블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준다. 얼굴 뾰루지는 물론, 가슴이나 등에 난 여드름 완화를 도와 여름옷을 입었을 때 보이는 부분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 피부 유분을 흡수하는 특징이 있어 번들거림이 심한 극 지성 피부나 수분이 부족한 지성 피부 등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아울러 아르간 오일은 피부와 모발에 오일막을 형성해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막아준다. 트거나 거뭇해지기 쉬운 팔꿈치, 발꿈치, 입술 등에 펴 바르면 촉촉하고 매끈해지며, 염색과 펌으로 상한 모발에 발라주면 탄력 있고 윤기 나는 머릿결로 가꾸어준다.

이에 코스메틱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이하 자담유)’는 아르간 오일의 효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유기농 아르간오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다른 오일과 섞지 않고 모로코의 아르가니아 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100% 아르간 오일이다. 프랑스에 기반을 둔 유기농 인증기관 에코서트(ECOCERT)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유기농 아르간 오일은 저온에서 아르가니아 열매를 눌러 오일을 짜내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열을 가하지 않아 열로 인해 빠져나가는 유효성분이 없어 아르간 오일의 영양을 온전히 보존할 수 있다. 사용감이 가볍고 흡수력이 뛰어나 바르는 즉시 산뜻하게 스며든다.

자담유 관계자는 “아르간오일은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에서 고급 기능성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는 귀한 오일”이라며 “필요한 부위에 소량 사용하거나 크림이나 로션에 블렌딩해 사용하면 보습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담유는 ‘화학은 줄이고 자연 그대로를 담는다’는 목표 아래 식물유래 원료 사용을 지향하는 자연주의 브랜드다. 최근 브랜드 론칭 1주년을 맞아 온라인몰에 가입하는 회원에게 아르간 오일을 천 원에 제공하는 웰컴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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