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더기 액상분유 논란, “50만원 줄 테니…”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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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더기 액상분유 논란, “50만원 줄 테니…” 황당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7.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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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더기 액상분유 논란(사진=온라인커뮤니티)

[트래블바이크뉴스] 액상분유에서 구더기가 나왔다는 글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본인을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고 소개한 누리꾼이 ‘액상분유**** 살아 있는 구더기 나온 그 후’라는 제목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이 누리꾼은 “유통기한이 2015년 11월 15일까지로 표기된 액상분유에서 분유 병뚜껑 부분에서 구더기를 발견했다”며 “현재 아니는 분유를 먹고 난 뒤 묽은 변을 보는 상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누리꾼은 “고객상당실의 여직원과 담당 연구원에게 구더기 액상분유 동영상을 보여주니 ‘소름이 끼친다’고 사과했다”고도 덧붙였다.

구더기 액상분유 동영상을 본 담당 연구원은 “멸균처리를 하고 있지만, 그 후 뚜껑틈으로 구더기가 들어가 알을 까고 부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생활용품으로 피해보상을 해준다고 제안했고, 이를 거절하자 50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해당 누리꾼은 주장했다.

한편, 구더기 액상분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더기 액상분유, 소름 끼쳤다” “구더기 액상분유, 정말 믿을 제품이 없네” “구더기 액상분유, 누가 진실인지는 모르니 기다려 보는게” “구더기 액상분유, 사실이라면 끔찍”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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