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대만’ 상호교류 200만 명 달성 "300만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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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대만’ 상호교류 200만 명 달성 "300만을 향해!"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4.2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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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상호교류를 눈앞에 두고 타이완 홍보에 나선 타이완관광청
26일 타이완관광청이 주최하고 타이완관광협회, 타이완교통부관광국이 주관한 2018 타이완 관광설명회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임요희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타이완 관광청이 ‘2018 타이완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26일(목) 타이완관광청이 주최하고 타이완관광협회, 타이완교통부관광국이 주관한 2018 타이완 관광설명회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완’ 상호 관광객 200만 돌파를 축하하고 양국 간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사진/ 임요희 기자

‘한국-타이완’ 상호 관광객 200만 돌파를 축하하고 양국 간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한 이번 관광설명회에는 타이베이시, 신베이시, 이란현, 타이난시, 가오슝시 등 현시정부 및 타이완 관광산업 관계자 등 약 6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타이완관광청은 2018 타이완 해만여행, 대삼선낭만대도(台三線浪漫大道, 타이완의 타오위안, 신주, 먀오리 지역을 잇는 도로) 등 타이완의 이색 관광지와 보석 같은 탐방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이완관광협회 예쥐란 회장은 “상호 여행자 수 300만 도달을 앞두고 새로운 여행지로서의 타이완을 알리는 데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요지의 인사말을 전했다. 사진/ 임요희 기자

타이완관광협회 예쥐란 회장은 환영사에서 “2017년 전세계적으로 여행시장이 활기를 띤 한해로 세계여행자수가 13.2억 명을 기록한 가운데 한국-타이완 간 상호 여행자수가 200만 명을 기록했다”며 “상호 여행자 수 300만 도달을 앞두고 새로운 여행지로서의 타이완을 알리는 데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요지의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타이완관광청은 지속적인 한국여행객 유치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부산, 대구, 서울에서 각각 2018 타이완 관광설명회를 주최해 왔다. 26일 서울 행사를 끝으로 2018 타이완 관광설명회타이완 행사는 막을 내렸으나 오는 27일(금) 동대문DDP광장에서의 로드쇼 행사는 남겨둔 상태이다.

행사에 참석한 업계 인사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는 타이완관광청 마스코트 오숑이. 사진/ 임요희 기자

27일 로드쇼에서는 타이완 10개 섬을 주제로, 아름다운 섬 ‘포모사(Formosa)’의 풍경을 느끼고 타이완의 미식인 총좌빙(蔥抓餅)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타이완을 다방면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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