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가 찾은 대자연의 경이로움, 그랜드 캐니언으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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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가 찾은 대자연의 경이로움, 그랜드 캐니언으로 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4.11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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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을 여행하는 특별한 방법, 헬기투어 & 핑크 지프 투어 등
배우 장혁과 함께 즐거움이 가득, 세계일주 뭉쳐야뜬다가 지상 최대의 장관 중 하나인 그랜드 캐니언으로 여행을 떠났다. 사진/ 하나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배우 장혁과 함께 즐거움이 가득, 세계일주 뭉쳐야뜬다가 지상 최대의 장관 중 하나인 그랜드 캐니언으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 10일 방송에서는 미국에서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로 손꼽히는 여행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알려진 그랜드 캐니언을 뭉쳐야뜬다 패키지 멤버들이 여행하는 모습을 방영했다.

그랜드 캐니언은 그 길이만 446km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그랜드 캐니언 사이로 흐르는 계곡의 폭도 16km에 이르며, 협곡의 깊이도 무려 1.6km에 달한다.

그랜드 캐니언은 수억 년간 지구의 지각 변동때문에 바다의 융기와 침식작용으로 생성된 자연 절경을 자랑한다. 사진/ 하나투어

그랜드 캐니언은 수억 년간 지구의 지각 변동때문에 바다의 융기와 침식작용으로 생성된 자연 절경을 자랑한다. 20억 년 지구의 지질학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손꼽힐 정도.

뭉쳐야뜬다 패키지멤버들은 그랜드 캐니언 투어의 시작으로 전경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헬기투어를 선택했다.

뭉쳐야뜬다 패키지멤버들은 그랜드 캐니언 투어의 시작으로 전경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헬기투어를 선택했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헬기투어는 높은 하늘에서 지평선까지 펼쳐지는 놀라운 광경을 보는 최고의 방법이 된다. 울창한 숲을 지나면 붉은 협곡을 만날 수 있는데, 보는 것만으로도 패키지 멤버들의 경탄을 불러일으켰다.

김성주는 “그랜드란 표현은 아무 데나 붙이면 안 되겠다”며 “이 정도(그랜드 캐니언)는 돼야 그랜드”라며 풍경을 극찬했으며, 김용만도 “경치를 보고 눈물이 나려고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김용만은 경치를 보고 눈물이 나려고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헬기투어를 마치고 패키지 멤버들은 지상 최대의 장관 그랜드 캐니언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 핑크 지프 투어를 이용했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헬기투어를 마치고 패키지 멤버들은 지상 최대의 장관 그랜드 캐니언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 핑크 지프 투어를 이용했다.

이름 그대로 핑크색 지프를 타고 그랜드 캐니언의 대표 전망 포인트를 구석구석 돌아보는 투어로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느껴보는 그랜드 캐니언을 즐길 수 있다. 헬기투어보다 더욱 가까이 광활한 그랜드 캐니언을 바라볼 수 있어 인기 여행 콘텐츠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름 그대로 핑크색 지프를 타고 그랜드 캐니언의 대표 전망 포인트를 구석구석 돌아보는 투어로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느껴보는 그랜드 캐니언을 즐길 수 있다. 사진/ 하나투어
하늘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장엄한 그랜드 캐니언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이곳에서도 패키지 멤버들은 놀라움에 감탄만 전했다. 사진/ 하나투어

핑크 지프로 도착한 여행지는 야바파이 포인트로 그랜드 캐니언 3대 뷰 포인트 중 하나로 알려진 여행 명소이다. 하늘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장엄한 그랜드 캐니언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이곳에서도 패키지 멤버들은 놀라움에 감탄만 전했다.

이곳에는 워치 타워도 빼놓을 수 없다. 동쪽으로는 사막, 서쪽으로는 협곡의 장관을 모두 볼 수 있는 전망대로 인디언들이 사냥을 위해 사용했던 감시탑을 재현해 1932년에 만들었다.

워치 타워 내부에는 인디언이 사용했던 물품으로 가득해, 과거 인디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어 또 다른 여행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음 이야기에서 뭉쳐야 뜬다 패키지팀은 영혼에 축복을 내리는 곳 앤털로프 캐니언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대지와 빛이 만들어내는 장관을 탐험할 예정이다. 사진/ 하나투어

다음 이야기에서 뭉쳐야 뜬다 패키지팀은 영혼에 축복을 내리는 곳 앤털로프 캐니언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대지와 빛이 만들어내는 장관을 탐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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