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봄 고객 유치 위한 치열한 경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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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봄 고객 유치 위한 치열한 경쟁 돌입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4.10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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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여행 이벤트, 어버이날 선물 위한 프로모션 등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푸른 제주로 힐링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리프레시 스프링 패키지’를 2018년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사진/ 켄싱턴 제주 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다양한 패키지와 이벤트를 앞세워 봄 고객 유치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재충전 위한 힐링 여행 리프레시 이벤트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푸른 제주로 힐링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리프레시 스프링 패키지’를 2018년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특히, 2박 이상 예약 시 2박 이상 투숙 시, 10만원 상당 풀사이드 뷰 업그레이드 및 10% 할인 제공, 이국적인 루프탑에서 펼쳐지는 ‘스파티’, 애프터눈 티 또는 와인과 함께 라이브 뮤직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 온 더 뷰’ 등 파티 2인 1회가 제공된다.

‘리프레시 스프링 패키지’는 따뜻한 제주에서 재충전을 위한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디럭스룸에서 편안한 휴식과 함께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 이탈리안 퀴진 ‘하늘오름’, 제주 한식 퀴진 ‘돌미롱’, 아뜨리움 라운지&바 ‘더 뷰’ 등 4개의 레스토랑에서 아침 또는 점심을 택할 수 있는 다이닝 2인 1회가 제공된다.

2018 '어반 부티크-리플렉션 웨딩 페어' 성료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지난 8일(일) 오후, LL층에 위치한 그랜드 볼룸에서 예비 신랑 신부들이 선호하는 럭셔리 브랜드부터 스타 셰프, 올림픽 안무 감독과의 콜라보를 통해 2018년 새로운 테마의 ‘어반 부티크 – 리플렉션' 웨딩 페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지난 8일(일) 오후, LL층에 위치한 그랜드 볼룸에서 예비 신랑 신부들이 선호하는 럭셔리 브랜드부터 스타 셰프, 올림픽 안무 감독과의 콜라보를 통해 2018년 새로운 테마의 ‘어반 부티크 – 리플렉션(REFLECTION)’ 웨딩 페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웨딩 페어는 부제인 ‘리플렉션’에 맞춰 무대 전체를 이룬 LFD 모니터의 초대형 미디어월과 사운드 시스템, 눈부신 샹들리에와 곳곳에 위치한 미러 소재의 인테리어를 활용, 다양한 빛이 반사되는 다양한 매력의 웨딩 쇼를 선보였다.

오프닝에서는 평창 올림픽 안무 감독을 맡은 석진욱 감독이 총 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댄스 퍼포먼스로 페어의 화려한 막을 올렸으며, 이어 DJ E MESS의 음악 연출로 한 층 고조된 분위기의 웨딩 쇼가 시작됐다.

본격적인 웨딩 쇼에서는 웨딩 스타일링 브랜드 ‘브라이덜 공’과 ‘블랙 공’이 새로운 컬렉션의 턱시도와 웨딩 드레스를 선보였다. 화이트의 심플한 드레스부터 블랙, 레드, 플라워 등 시즌에 맞춘 다양한 패턴과 텍스처를 더한 드레스, 그리고 디테일을 더한 다양한 컬러감의 턱시도까지 선보여 참석한 많은 예비 신랑 신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번 웨딩 페어는 예비 부부들이 선망하는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와 이탈리아 럭셔리카 ‘마세라티’, 그 외 뷰티 편집숍 ‘아그베(A.G.B)’, 럭셔리 위스키 브랜드 ‘조니 워커’ 등이 참여해 시승,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참여한 고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남도에서 알려오는 봄 요리, 도다리 쑥 지리

밀레니엄 서울힐튼 일식당 겐지에서는 봄을 대표하는 생선인 자연산 도다리와 쑥을 주재료로 한 ‘자연산 도다리 쑥 지리 특선메뉴(9만원)’를 4월 한 달간 선보인다. 사진/ 밀레니엄 서울힐튼

밀레니엄 서울힐튼 일식당 겐지에서는 봄을 대표하는 생선인 자연산 도다리와 쑥을 주재료로 한 ‘자연산 도다리 쑥 지리 특선메뉴(9만원)’를 4월 한 달간 선보인다.

자연산 도다리 쑥 지리 특선메뉴는 전채(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 은행 튀김, 빙어조림), 야채 샐러드(양상추,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무순, 오이), 모둠 생선회(방어, 도미, 연어), 자연산 도다리 쑥 지리, 식사, 계절과일을 포함하고 있다.

어버이날 선물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화)에 2018 어버이날 박강성 디너 콘서트를 선보인다. 사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오는 어버이날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면, 향수를 불러 일으킬 감명깊은 공연,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미식의 즐거움으로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의 2018 어버이날 박강성 디너 콘서트에 주목해보자.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화)에 2018 어버이날 박강성 디너 콘서트를 선보인다.

저녁 7시부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디너 콘서트는 1982년 MBC 신인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입문해 ‘문 밖에 있는 그대.’, ‘내일을 기다려’, ‘장난감 병정’ 등의 히트곡으로 ‘라이브의 황제’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박강성의 열정적인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재즈, 스윙, 라틴, 올드팝 등의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흥겨운 보컬과 의상 퍼레이드, 볼룸댄스 등으로 라이브 쇼의 정수를 보여주는 엔터테이너 제레미 박의 공연이 더해져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디너 콘서트에는 호텔 총주방장이 심혈을 기울여 디자인한 5코스 메뉴가 제공된다. 러시안 드레싱과 신선한 채소를 곁들인 대게살부터, 양송이 수프, 등심 스테이크, 티라미수 케이크 등이 준비되며, 공연과 만찬 후에는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강성 디너 콘서트 가격은 16만원(전석 동일, 부가세 포함)이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11번가, 예스24 등의 예매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알로프트 서울 명동, ‘2017 호텔 오프닝 오브 더 이어’ 수상

알로프트 서울 명동은 2017년 아시아 지역에 오픈한 메리어트 호텔 중 최고의 오프닝 호텔을 선정하는 시상에서 ‘2017 Hotel Opening of the Year Award’를 수상했다. 사진/ 알로프트 서울 명동

알로프트 서울 명동은 2017년 아시아 지역에 오픈한 메리어트 호텔 중 최고의 오프닝 호텔을 선정하는 시상에서 ‘2017 Hotel Opening of the Year Award’를 수상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알로프트 서울 명동은 지난 2017년 2월에 오픈을 해 오픈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단 10개월만에 아시아 퍼시픽 지역의 오프닝 호텔 중 높은 영업실적 및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여행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호텔 오픈 2달 만에 서울 시내 472개의 호텔 중 1위를 차지하고 북킹 닷컴에서 9.3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북킹 닷컴 게스트 리뷰 어워즈’를 수상하고, 호텔스 닷컴에서도 수상하는 등 고객만족 부분에서도 큰 성과를 이룬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 호텔로 선정됐다.

알라모아나 센터 - ‘엉클 클레이즈 하우스 오브 퓨어 알로하’, 알라모아나 ‘라나이’에 오픈

‘엉클 클레이즈 하우스 오브 퓨어 알로하 (HOPA)’가 알라모아나 센터 ‘라나이’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쉐이브 아이스 및 아이스크림 판매를 시작한다.

이 곳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은 유기농 재료를 이용해 직접 만든 것으로 이 중에는 하와이 현지에서 만든 12가지 맛의 아이스크림과 이미 유명한 타히티 바닐라, 딸기 크림, 패션 오렌지 구아바 (POG) 크림과 같은 엉클 클레이즈 (HOPA) 오리지널 아이스크림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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