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 건강농산물이 한 자리에’…‘농부의 시장’ 5곳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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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건강농산물이 한 자리에’…‘농부의 시장’ 5곳 개장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4.06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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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능동어린이대공원, 광화문광장, 만리동광장, 덕수궁돌담길, 남산한옥마을 등 도심공원 5곳에서 농수특산물과 문화축제가 어우러지는 ‘농부의 시장’이 열린다. 사진/ 서울시 농부의시장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능동어린이대공원, 광화문광장, 만리동광장, 덕수궁돌담길, 남산한옥마을 등 도심공원 5곳에서 농수특산물과 문화축제가 어우러지는 ‘농부의 시장’이 열린다고 밝혔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7, 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계절별로 농민이 땀으로 만든 건강한 농산물을 도시민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농부의 시장’은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며 도심장터로 사랑받고 있다.

계절별로 농민이 땀으로 만든 건강한 농산물을 도시민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농부의 시장’은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며 도심장터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서울시 농부의 시장

매주 수·목요일엔 서울어린이대공원(광진구), 격주 일요일에는 광화문(종로구)과 덕수궁 돌담길(중구), 토요일에는 만리동광장(용산구), 남산한옥마을(중구)에서 전국 70개 시·군의 150여 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각 지방지차제가 추천하고 보증하는 농가들이 참여해 더욱 믿을 만하다.

4월에는 다육식물 나눔, 장담그기 체험,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못생긴 농산물로 요리하는 요리가무, 제철품목 특판부스가 운영되며, 슬로푸드 운동, 청년농부, NON-GMO 운동 단체 등이 참여해 농부의 시장을 다양하게 만든다.

각 시장마다 꽃차·꽃음식 만들기, 벚꽃 워터볼, 꽃노래 버스킹, 채소악기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하니 봄나들이 코스로는 제격이다. 사진/ 서울시 농부의 시장

이 외에도 각 시장마다 꽃차·꽃음식 만들기, 벚꽃 워터볼, 꽃노래 버스킹, 채소악기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하니 봄나들이 코스로는 제격이다.

한편 농부시장의 판매 품목, 장소별 일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농부의 시장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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