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으로 아름다운 단양, “액티비티로 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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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으로 아름다운 단양, “액티비티로 반전 매력”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4.06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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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패러글라이딩, 래프팅, 클레이사격 등 추천여행지
단양은 몸과 마을을 치유해준다고 알려진 우리나라 대표 여행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단양은 몸과 마을을 치유해준다고 알려진 우리나라 대표 여행지이다. 아름다운 소백산의 절경과 함께 고즈넉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단양에서는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즐겨왔다.

지금도 지역 산책로로 느림보 강물길, 소백산 자락길 등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여행자에게 호평을 받는 중이다. 더불어 짜릿함이 가득한 액티비티를 즐기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해도 좋다.

아름다운 소백산의 절경과 함께 고즈넉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단양에서는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단양을 즐겨왔다. 사진/ 모두투어 네트워크
단양군 적성면에서는 남한강 수면 위로 120m 높이의 상공을 시속 50km로 나는 집와이어를 즐길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단양군 적성면에서는 남한강 수면 위로 120m 높이의 상공을 시속 50km로 나는 집와이어를 즐길 수 있다. 스카이워크와 함께 운영되는 이곳은 남한강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장소로 유명한데, 만학천봉과 환승장을 잇는 1코스와 환승장과 종점까지 이어진 2코스, 두 개의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단양은 최근 패러글라이딩의 명소로도 유명하다. 특히 해발 664m의 양방산은 1년 365일 바람이 좋아 사계절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 좋다고 알려진 명소이다.

해발 664m의 양방산은 1년 365일 바람이 좋아 사계절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 좋다고 알려진 명소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단양 양방산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면 단양시내와 굽이 돌아나가는 남한강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패러글라이딩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만4세부터 80세까지 패러글라이딩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업체가 여행자를 돕고 있다.

하늘이 아닌 직접 남한강과 단양의 풍경 속으로 뛰어 들어가 보는 것도 좋다. 남한강 래프팅은 두말이 필요 없는 단양의 대표 액티비티로 손꼽힌다. 10여 명이 한팀을 이뤄 팀워크를 발휘해야 하며, 남한강을 따라 만날 수 있는 기암괴석의 풍경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래프팅은 10여 명이 한팀을 이뤄 팀워크를 발휘해야 하며, 남한강을 따라 만날 수 있는 기암괴석의 풍경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특히 남한강 상류는 수질이 좋고, 급류와 수량이 적당해 래프팅을 즐기기에 좋다. 크고 작은 급류를 따라 짜릿한 스릴과 스피드를 체감할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래프팅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단양군 단양읍에서는 단양 아쿠아월드를 만날 수 있다. 4계절 언제나 가족의 건강과 휴양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이곳은 지하 750m에서 용출되는 천연탄산수를 이용한 워터파크이다. 국내 최고규모의 바데풀 시설을 갖춰 휴양을 즐기기에 좋다.

단양 아쿠아월드는 4계절 언제나 가족의 건강과 휴양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이곳은 지하 750m에서 용출되는 천연탄산수를 이용한 워터파크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아쿠아월드에는 아쿠아헬스풀과 스파가 마련돼 있어 재미는 물론 심신의 피로도 풀기에 좋다. 목샤워, 벤치젯, 하이드로젯, 플로어팅이 있으며, 워터 슬라이드, 튜브 슬라이드, 바디 슬라이드 등 놀이기구를 통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남들과는 다른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다면 노동장현로에 있는 단양클레이사격장이 제격이다. 단양의 천혜 자연환경에서 클레이사격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남들과는 다른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다면 노동장현로에 있는 단양클레이사격장이 제격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클레이사격은 산탄총을 사용해 피존(비행접시)을 맞추는 사격스포츠로 단양클레이사격장은 해발 500m, 총 8만 2645㎡의 넓은 부지를 자랑한다. 또한 복합사대로 이뤄진 사격장과 초보자를 위한 사격장 등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으며 사격 전문 안전요원의 1:1 맞춤형 개인지도를 받을 수 있어 사격 초보자와 여성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원형진 모두투어 네트워크 홍보팀 매니저는 “남한강을 끼고 천혜의 자연을 자량하는 단양은 서울에서도 멀지 않아 당일 여행지로 사랑받는 여행지”라며 “패러글라이딩, 래프팅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으로 국내여행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형진 모두투어 네트워크 홍보팀 매니저는 단양은 패러글라이딩, 래프팅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으로 국내여행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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