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폭염특보 발효, 최고 34도까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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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폭염특보 발효, 최고 34도까지 올라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7.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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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폭염특보 (사진=기상청 화면 캡쳐)

[트래블바이크뉴스] 금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폭염특보가 내려진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서울, 경기도, 강원도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고 밝혔다.

금일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어제보다 높은 것으로 예고됐고, 예상 낮 기온은 서울 33도, 동두천 34도, 춘천 33도, 대구 29도 등이다.

다만, 제 9호 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먼 바다에서는 높은 파도와 함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충청 내력, 경북 내륙에서는 밤 사이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으며, 오는 12일에는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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