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 핀란드, 200일 오로라를 볼 수 있는힐링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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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 핀란드, 200일 오로라를 볼 수 있는힐링 여행지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12.18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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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가 전하는 핀란드 가볼만한 여행지, 오로라와 크리스마스의 초대장
유럽 국가 중 하나인 핀란드는 우리에게 자일리톨이나 사우나로 친숙한 국가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많아 여행지로도 매력적인 곳이다. 사진/ 핀란드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북유럽 국가 중 하나인 핀란드는 우리에게 자일리톨이나 사우나로 친숙한 국가이다. 더불어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많아 여행지로도 매력적인 곳이다. 일상 속 북적거리는 도시와는 상반된 고즈넉함, 평온함을 느끼기 제격인 곳이다.

무엇보다 핀란드에는 손상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이 있다. 핀란드에는 무려 18만 8000여 개의 호수가 있어 ‘호수의 나라’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 뿐만 아니라 풍성한 녹지, 깨끗한 공기까지 갖춰 심신을 정화하는 힐링 여행지로 제격이다.

겨울의 오로라는 한국인 여행자도 자주 찾는 여행콘텐츠로 북쪽 극지방으로 갈수록 오로라를 볼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데 핀란드의 라플란드에서는 연중 약 200일 오로라를 볼 수 있다. 사진/ KRT

핀란드 여행의 절정은 단연 겨울이다. 겨울의 오로라는 한국인 여행자도 자주 찾는 여행콘텐츠로 북쪽 극지방으로 갈수록 오로라를 볼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데 핀란드의 라플란드에서는 연중 약 200일 오로라를 볼 수 있다. 한번 오로라를 본다면 매해 겨울마다 잔상이 아른거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고혹적인 중세의 숨결을 느끼기에도 핀란드가 제격이다. 19세기까지 핀란드의 수도였던 투르쿠는 시간이 멈춘 듯 잘 보존된 중세 문화가 살아 숨 쉰다. 투르쿠인들의 정신적 지주인 투르쿠 대성당은 여느 대성당과 같이 경외와 아름으로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19세기까지 핀란드의 수도였던 투르쿠는 시간이 멈춘 듯 잘 보존된 중세 문화가 살아 숨 쉰다. 사진/ KRT

헬싱키에서도 중세의 모습을 찾을 수 있는데, 특히 국립박물관이나 각종 미술관 전시를 통해 핀란드 중세의 모습을 현대인들에게 소개한다. 중세까지 거슬러 올라가진 않지만 100년 넘게 시민들이 애용하는 재래시장 올드마켓홀에는 갖은 식재료와 음식들이 가득해 눈과 입이 즐겁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산타클로스와 무민으로도 유명한 여행지가 바로 핀란드이다.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던 산타 할아버지의 공식 고향은 핀란드 북부에 있는 산타 마을 로바니에미이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산타클로스와 무민으로도 유명한 여행지가 바로 핀란드이다. 사진/ 무민월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어린 시절 상상을 그대로 재현한 마을에서는 누구든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다.

산타의 인기에 버금가는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도 빼놓을 수 없다. 작가 토베 얀손의 손에서 탄생한 무민은 194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세계적인 유명한 캐릭터이다. 많은 국내 팬들도 무민이 살고 있는 무민월드에 방문해 즐거움을 더한다.

이에 여행바보 KRT가 전하는 놓쳐서는 안 될 핀란드의 포인트를 소개하는 상품을 선보였다. 핀란드는 단일 여행지로도 스톱오버 지역으로도 좋은 여행지로 KRT 자유여행 유럽팀에서는 핀란드를 포함한 다양한 북유럽 상품의 정보를 공유하며 눈의 나라 핀란드의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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