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제주윈터페스티벌 갈만한 곳! 성산일출축제, 중문흑돼지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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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제주윈터페스티벌 갈만한 곳! 성산일출축제, 중문흑돼지맛집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12.15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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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람에 적응하며 진화했기에 체질 강하고 질병 저항성 높은 흑돼지 요리
새해 첫날 맞이하는 일출제가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열린다. 사진/ 성산일출제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곧 크리스마스!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원한다면 두 말 없이 제주도행 비행기표를 끊자.

360여 개의 오름과 돌로 이루어진 제주도는 국내 최고의 여행지로 유채꽃 피는 봄부터 흰 눈 내리는 겨울까지 언제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제주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 제주윈터페스티벌이 12월 16일부터 1월 21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진/ 제주윈터페스티벌

특히 제주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 제주윈터페스티벌이 12월 16일(토)부터 1월 21일(일)까지 제주 어리목광장, 제주칠성로상점가, 제주시 바오젠거리, 중문 일대, 롯데면세점 제주점, 신라면세점 제주점 일원에서 열린다.

스노우월드부터 스노우시티, 눈꽃마을까지 세 개의 테마를 바탕으로 하며 한라산 어리목광장에서는 눈사람과 사진 찍기, 눈썰매, 컬링체험, 스노우 범퍼카 체험 등 야외체험이 펼쳐진다.

원도심 칠성로 상점가 일대에는 대형트리, 눈꽃 포토존과 눈사람 등이 설치돼 인증샷 포인트로 주목 받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어승생악 탐방로를 활용한 트래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라산 어리목광장에서는 눈사람과 사진 찍기, 눈썰매, 컬링체험(사진), 스노우 범퍼카 체험 등 야외체험이 펼쳐진다. 사진/ 제주윈터페스티벌

2017년 마지막 날에는 성산포를 찾아보자. 새해 첫날 맞이하는 일출제가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열린다. 신이 빚어 놓은 듯한 성산일출봉에서의 해맞이는 고려시대 팔만대장경에도 새겨져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2018년 새해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이 우리 몸 구석구석까지 온기를 전달해 일년 내내 뜨거운 정열을 유지하게 할 것이다. 가슴 속 깊이 간직하고 있던 소망을 빌어보는 시간이 되도록!

제주 흑돼지의 특징은 육질이 쫄깃쫄깃하고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것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제주도로 날아갔다면 제주 흑돼지로 영양보충을 하고 오자. 제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 전통음식의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흑돼지 고기가 1위로 선정될 만큼 흑돼지는 제주를 대표하는 음식이 되었다.

제주도에서는 돼지를 도새기라고 부르는데 과거 제주도민들은 집집마다 돼지를 길러 경조사에 대비했다. 제주 흑돼지는 육질이 쫄깃쫄깃하고 영양소가 풍부한데 이는 청정 한라산 자락에 자연방목으로 사육하기 때문이다.

중문 흑돼지 맛집 ‘중문흑돈원’은 최상급 생고기 흑돼지를 사용해 육지까지 그 육질이 소문 난 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그중에서도 중문 흑돼지 맛집 ‘중문흑돈원’은 최상급 생고기 흑돼지를 사용해 육지까지 그 육질이 소문 난 집이다. 두툼한 두께에서 우러나오는 육즙의 풍성한 맛은 웬만한 업체는 좀처럼 흉내 내기 어려운 것이라고 한다.

소나무숲 청량한 환경 속에 위치한 중문 흑돼지 맛집 ‘중문흑돈원’은 밖을 향해 열린 테라스로 인해 낭만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한라산이 공급해주는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신선한 흑돼지를 먹노라면 신선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든다.

야들야들한 살코기와 고소한 지방층이 잘 어우러지는 흑돼지 고기 맛집 중문흑돈원은 제주도 서귀포시 천제연로에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제주 흑돼지와 멜젓의 궁합은 유명한데 중문관광단지맛집 중문흑돈원은 고기뿐만 아니라 적당히 염이 된 멜젓 또한 맛이 깊어 고기 맛을 더욱 좋게 만든다.

깔끔하고 정갈한 밑반찬 역시 중문 흑돼지맛집 중문흑돈원의 자랑이다. 야들야들한 살코기와 고소한 지방층이 잘 어우러지는 흑돼지 고기 맛집 중문흑돈원은 제주도 서귀포시 천제연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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