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겨울 보내는 여행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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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겨울 보내는 여행업계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12.13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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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성금전달·노랑풍선, 겨울한정 상품 출시 등
영하로 내려가는 추운 겨울, 여행업계가 다채로운 이야기로 훈훈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은 (좌측)한옥민 모두투어네트워크 사장. 사진/ 모두투어네트워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영하로 내려가는 추운 겨울, 여행업계가 다채로운 이야기로 훈훈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모두투어, 유니세프에 성금 전달

모두투어네트워크는 지난 12일 모두투어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랑 나눔 성금 전달식을 진행,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소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 모두투어네트워크

모두투어네트워크(모두투어)는 지난 12일 모두투어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랑 나눔 성금 전달식을 진행,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소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은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두투어 임직원 모두가 고민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투어 식구들의 작은 사랑 나눔이 작은 보탬이 되어, 조금이라도 따뜻한 생활을 세계의 어린이들이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두투어는 2003년부터 ‘임직원 급여 우수리 제도’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성금을 조성해 연말연시마다 기부하고 있다. 이외에도 모두투어는 우리나라의 소외 계층의 모든 사람이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공헌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노랑풍선, 겨울한정 태국 시밀란 상품 선보여

노랑풍선은 건기시즌에만 갈 수 있는 태국 ‘시밀란 군도 호핑투어 겨울한정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시밀란은 푸켓에서 북서쪽으로 약 9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9개 섬을 지칭한다. 푸른 바다와 산호모래로 이루어진 백사장도 아름답지만 바다 아래로 펼쳐진 산호 군락과 해저 동굴, 협곡 등은 신비한 장관을 선사한다.

노랑풍선은 건기시즌에만 갈 수 있는 태국 시밀란 군도 호핑투어 겨울한정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사진/ 노랑풍선

다이버들이 꼽는 10대 다이빙 포인트로도 알려져 있으며 푸켓과 가깝고 아름다운 바닷속 환경이 갖추어져 있어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무엇보다 시밀란은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 초까지 건기 철에만 제한적으로 개장하기 때문에 외부 노출이 적으며 개발을 자제하는 지역으로 지정되어 깨끗한 수질과 해양 생태계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팡아만 해양국립공원과 롱테일보트로 선상유람, 왓찰롱사원 관광, 사이먼쇼, 돌핀&물개쇼 등을 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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