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역사를 한눈에’ 최초의 사료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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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역사를 한눈에’ 최초의 사료관 개관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11.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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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제2청사 2층 강동사료관 개관
강동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강동사료관’을 개관했다. 사진/ 강동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강동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강동사료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구의 중요 사료들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 및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강동구청 홍보과 소속으로 강동사료관을 설치한 것이다.

사료관은 강동구청 제2청사 2층에 위치하며 이곳은 과거 강동경찰서 유치장으로 사용됐던 곳으로 친환경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된 공간이다.

강동사료관은 규모는 약 90㎡로, 사료의 보존과 관리를 위한 사료실 2실, 열람과 전시를 위한 열람실과 담당 직원이 근무하는 행정실로 구성돼 있다.

현재 소장사료는 2600여 건으로 행정관련 간행물, 도서, 시청각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열람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일반 시민들은 간행물과 도서에 한해 신청 후 열람이 가능하다.

간행물은 각종 통계자료와 구정 주요 업무와 관련된 내용이며, 도서는 구정 사업과 관련한 안내 책자에서부터 강동구의 역사와 관련된 역사서들까지 다양하다.

구는 구청에서 자체 생산하는 사료를 정기적으로 수집하는 것은 물론 개인, 기관 및 단체 등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공모하는 등 역사적 보존 가치가 있는 사료를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강동사료관은 지역의 정체성이 담긴 기억을 기록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강동사료가 강동구 직원에게는 업무 참고용 자료로 활용돼 행정업무의 능률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에게는 내가 사는 고장에 대한 애착과 자긍심을 키우는 소중한 문화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문위원회, 2018인 추천 온라인이벤트 진행

한국방문위원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를 앞두고 오는 12월 1일부터 2018인의 국민미소국가대표를 찾는 특별 온라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한국방문위원회

아울러 한국방문위원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를 앞두고 오는 12월 1일부터 2018인의 국민미소국가대표를 찾는 특별 온라인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친절올림픽으로 만들 ‘국민미소국가대표 2,018인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평창동계올림픽 응원메시지와 함께 우리 주변에서 미소와 친절을 직접 실천하는 국민미소국가대표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시작돼 2018명의 추천자가 나오는 순간 자동 종료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2018명 전원에게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이 중 우수 추천사례로 선정된 추천자에게는 태블릿 PC 및 블루투스 이어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에서는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및 이벤트 광고영상을 제작, 온라인 및 각종 SNS 채널을 통해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캠페인 참여를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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