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연말시즌에 가족과 즐기기 좋은 공연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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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연말시즌에 가족과 즐기기 좋은 공연과 전시
  • 윤서연 기자
  • 승인 2017.11.21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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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동물 특별전, 도심 속 야외 가든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디너 콘서트

[트래블바이크뉴스=윤서연 기자] 멸종위기에 처한 다양한 생물 5천여 종의 기록을 담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가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착한 공유 캠페인을 후원하기로 나섰다.

국내 최대 소셜 기부 문화를 이끌며 공유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소셜기부플랫폼 ‘쉐어앤케어’의 “언니, 우리도 호랑이 보러 가면 안돼?”편을 지원한다. 이는 페이스북의 <착한공유>만으로 내 돈 없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언니, 우리도 호랑이 보러 가면 안돼?”편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돌봄을 위해 운영되는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이들과 동물 사진이 꼭 보고 싶다는 아이들의 바람, 하지만 늘 재원 부족에 시달리는 지역아동센터 안타까운 상황이 담겨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주관사 ENV커뮤니케이션 박기덕 대표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삶의 영감을 주는 나비효과 같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라며, “더는 아이들이 보지 못할 수 있는 멸종위기 동물들과의 신기한 체험, J. F. 케네디 전시까지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티켓을 선물하려 한다”고 공유캠페인 후원 동기를 밝혔다.

이번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이 후원하는 쉐어앤케어의 <언니, 우리도 호랑이 보러 가면 안돼?> 편의 공유기부 목표금액은 1,000만 원으로, 페이스북상에 위 내용을 공유하면 1,000원이 기부되며, 좋아요는 200원씩 기부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포토아크’ 프로젝트의 진정한 의미인 ‘희망 메시지’를 함께 하고 싶다면, 쉐어앤케어의 착한공유와 전시회 본연의 응원캠페인 #세이브투게더 #함께해요 에 모두 관심을 가져보자.

한편,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 전시장에는 멸종위기에 놓인 안타까운 동물 사진뿐만 아니라, 환상 속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미디어주(MEDIAZOO)’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주한미국대사관 주최인 <존 F. 케네디> 탄생 100주년 특별전시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라움아트센터, 금난새 프리미엄 디너 콘서트 개최

라움아트센터가 오는 12월 12일(화) 저녁 7시 라움아트센터 2층 마제스틱 볼룸에서 ‘라움아트센터 정기연주회 with 금난새’의 2017년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사단법인 위스타트와 함께하는 자선 공연으로 진행된다.

<Early Christmas> 테마의 이번 연주회는 신포니아 라움의 연주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이 함께해 클래식을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피아니스트 김기경, 오보이스트 안중연의 협연 무대도 펼쳐져 보다 다채로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을 위해 신포니아 라움은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Op.48’, 하이든의 교향곡 제45번 ‘고별’ 등을 연주한다. 이외에도 피아스트 김기경은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피아노 협주곡 5곡을 선정해 이를 재구성한 ‘피아노 콘체르토 옴니버스’를 선보이며, 오보이스트 안중연은 치마로사의 ‘오보에 협주곡 C장조’로 관객을 찾아간다.

정기연주회가 끝난 후 이어지는 애프터파티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진양혜가 진행한다. 이후 자선경매 행사도 마련되어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단체인 위스타트에 기부할 예정이다.

라움아트센터의 정기연주회는 프리미엄 디너 콘서트로 공연과 파티를 결합한 국내 최초 소셜베뉴 라움아트센터만의 특별한 형식의 공연이다. 클래식 공연뿐만 아니라 웰컴 리셉션, 셰프 스페셜 디너, 아티스트의 즉흥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애프터 파티까지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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