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여행지, 독일 작센으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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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여행지, 독일 작센으로 초대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11.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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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강 게르트너 관광청 이사, 국립중앙박물관서 작센주 소개
울프강 게르트너 작센주 관광청 마케팅 이사가 한국을 방문해 색다른 유럽여행을 위해 작센주 소개에 나섰다. 사진/ 양광수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유럽여행은 언제나 여행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가까운 동남아시아나 일본여행의 매력, 현대적인 느낌의 미주 여행과 달리 전통에서 오는 볼거리가 유럽만의 감성을 완성하게 한다.

이에 울프강 게르트너 작센주 관광청 마케팅 이사가 한국을 방문해 색다른 유럽여행을 위해 작센주 소개에 나섰다. 독일관광청과 작센주 관광청은 1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동화 속 이야기같은 여행지를 소개했다.

울프강 게르트너 작센주 관광청 마케팅 이사가 한국을 방문해 색다른 유럽여행을 위해 작센주 소개에 나섰다. 사진/ 독일관광청
이번 콘퍼런스는 ‘王이 사랑한 보물’ 전시회가 열리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됐다. 전시는 지난 9월부터 오는 26까지 열린다. 사진/ 양광수 기자

이번 콘퍼런스는 특별히 지난 9월부터 오는 26일까지 ‘王이 사랑한 보물’ 전시회가 열리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됐다. 참고로 이번 전시는 작센의 선제후였던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1세라는 인물과 그가 사랑한 예술품을 소개하고 있다.

울프강 게르트너 이사는 “작센은 2차대전 이전에 독일에서 가장 풍요로운 도시였다”며 “당시 지어진 건축물과 수집된 예술품들은 당시 독일과 유럽문화를 느끼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울프강 게르트너 이사는 작센여행으로 당시 지어진 건축물과 수집된 예술품들은 당시 독일과 유럽문화를 느끼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독일관광청

이런 이유에서 작센주는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예술적인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작센주에서만 무려 4000여 개의 기념물 보호관리 건축물들을 만날 수 있다.

한편으로 작센은 기계공업으로 강점을 보이는 도시이다. 시계공업과 함께 독일을 상징하는 자동차의 도시로 알려져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여행지이다.

작센은 기계공업으로 강점을 보이는 도시이다. 시계공업과 함께 독일을 상징하는 자동차의 도시로 알려져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여행지이다. 사진/ 독일관광청

울프강 게르트너 이사는 "작센의 수도 드레스덴뿐만 아니라 음악, 예술, 건축, 종교, 음식 등 다양한 매력으로 작센의 소도시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며 "옛 풍경과 역사가 살아있는 작센의 도시에서 유럽의 여유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울프강 게르트너 이사는 작센의 수도 드레스덴뿐만 아니라 옛 풍경과 역사가 살아있는 작센의 다채로운 도시에서 유럽의 여유를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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