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트와이스와 함께 베트남 다낭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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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뜬다] 트와이스와 함께 베트남 다낭으로 출발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10.25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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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고의 테마파크 바나힐, 응우옌 왕조의 왕궁 등 다낭 패키지여행
뭉쳐야뜬다 패키지투어 멤버들이 트와이스와 함께 대세 여행지 베트남 다낭을 여행하는 모습을 24일 방송됐다. 사진/ 트와이스 공식 페이스북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뭉쳐야뜬다’ 패키지투어 멤버들이 트와이스와 함께 대세 여행지 베트남 다낭을 여행하는 모습을 24일 방송됐다.

베트남 다낭 패키지 여행 둘째 날은 1500m 산 위에 지어진 테마파크인 바나힐부터 찾았다. 바나힐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프랑스인들이 휴양을 위해 만들어진 휴양지로 1998년에는 테마파크로 개발해 베트남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를 잡았다.

베트남 다낭 패키지 여행 둘째 날은 1500m 산 위에 지어진 테마파크인 바나힐부터 찾았다. 사진/ 하나투어

트와이스는 “바쁜 스케줄 속에 (테마파크에)꼭 와보고 싶었다”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곳은 익사이팅한 놀이기구는 물론, 프랑스 감성의 배경과 아기자기한 상점들로 여심과 동심을 한 번에 사로잡은 핫플레이스로 트와이스와 뭉뜬 멤버들의 마음도 훔쳤다.

패키지투어 멤버들은 첫 시작부터 자이로드롭으로 시작하며 짜릿한 스릴을 만끽했다. 그다음으로 찾은 놀이기구는 판타지 파크의 슬라이드 레일. 바나힐 언덕을 레일을 따라 달리는 산속의 롤러코스터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이곳의 대표 놀이기구이다.

트와이스는 바쁜 스케줄 속에 테마파크를 꼭 와보고 싶었다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 하나투어
슬라이드 레일은 바나힐 언덕을 레일을 따라 달리는 산속의 롤러코스터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이곳의 대표 놀이기구이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놀이기구를 타고 바나힐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로 향한 뭉쳐야뜬다 멤버들은 안개가 아닌 구름 속을 걸으면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맑은 날에는 먼바다까지 보이는 풍경이지만, 구름 속에 갇힌 모습에 아쉬움을 남겼다.

바나힐 전망대에는 만지면 소원을 이뤄주는 나한상이 전시되어 있다. 트와이스는 나한상의 배를 만지며 복을 기원했다.

바나힐을 내려온 멤버들은 점심 식사로 베트남식 볶음밥, 모닝 글로리와 짜조로 먹으며, 프로먹방을 선보였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베트남의 모든 것이 좋다”며 “특히 입맛이 잘맞아 너무 좋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치고 세계문화유산 도시 후에 이동해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1802년 통일 전까지 세 나라로 나뉘어있던 베트남을 통일한 응우옌 왕조의 왕궁이다.

식사를 마치고 세계문화유산 도시 후에 이동해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이곳은 무려 10km의 달하는 방대한 길이의 성곽으로 둘러싸여 있는 곳으로 베트남 최초의 통일 왕조이자, 마지막 봉건 왕조인 응우옌 왕조와 베트남의 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여행지이다. 중국 자금성을 본 떠 만든 왕궁으로 금색 기와지붕과 녹색 지붕으로 나누어져 있다.

궁의 지붕 색이 나누어져 있는 이유는 금색 기와지붕의 공간은 왕만이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상징하기 때문. 더불어 여성의 출입도 제한되었다.

드넓은 왕궁을 돌아다니기 위해서는 전동카를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더불어 더운 날씨를 극복할 수 있게 베트남 전통 햇빛가리개 ‘농’도 필요하다.

트와이스와 뭉쳐야뜬다 멤버들은 초록빛에 둘러싸인 응우옌 왕조의 왕궁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으며 패키지 여행을 만끽했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트와이스와 뭉쳐야뜬다 멤버들은 초록빛에 둘러싸인 응우옌 왕조의 왕궁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으며 패키지 여행을 만끽했다. 특히 프로패키저 뭉쳐야뜬다 멤버들이 선보인 ‘사진 분신술’로 16명의 트와이스 멤버가 찍힌 파노라마 사진을 찍어 모두를 즐겁게 했다.

가파른 127개의 계단을 올라가며 베트남의 열두 번째 왕인 카이딘 황제릉도 찾았다. 고딕 양식의 성당과 흡사한 첨탑과 건축양식은 과거 이곳이 유럽의 영향을 받은 것을 알려주고 있다. 더욱이 무덤 앞으로 늘어선 동상에는 프랑스인의 동상도 섞여 있다.

가파른 127개의 계단을 올라가며 베트남의 열두 번째 왕인 카이딘 황제릉도 찾았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황제릉에는 모자이크 공예로 이뤄진 벽면도 유명하다. 이 벽면은 유리와 자기를 이용해 1여 년간 만들어졌는데, 맥주병이나 소주병으로도 모자이크를 해 이색적이면서도 친숙한 느낌을 준다.

카이딘 황제의 유골은 도굴을 방지하고자 가묘를 두었던 다른 황제릉과 달리 무덤 내부에 유골을 지하 18m 아래에 안치했다.

다음 이야기에 트와이스와 함께하는 본격적인 휴양지 다낭 소개가 이어진다. 제대로 물 만난 트와이스와 가는 곳곳마다 진귀한 풍경이 가득한 다낭 여행을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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