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 국민안전처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벌인 ‘2014년도 재난안전관리 업무추진 평가’에서 태안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재난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특정관리 대상 시설 안전점검 및 일제 조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장과 수치를 전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안전도시 태안 건설’을 목표로 삼고 있는 민선 6기 1년의 성과로서, 지난해 세월호 침몰 사건과 리조트 붕괴 사건 등 대형 재난으로 전국적인 불안감이 팽배했던 가운데 이뤄낸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군은 지난해 미래안전정책실을 필두로 특정관리 대상 시설 120개소에 대한 담당 부서를 지정하고 분야별·시기별 일제 조사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일제 조사 및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19개 부서 담당자 전원을 대상으로 특정관리 대상 시설 지정 지침 및 국가재난정보시스템(NDMS)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동영상과 실습 등을 활용한 실질적이면서도 입체적인 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또한, 분야별 민간전문가를 기술 인력으로 확보하고 계절별·테마별 안전점검을 집중 시행하는 등 재난 발생 가능성을 사전 파악해 선제 대응에 나서 지난해 해수욕장 사망사고 제로 화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 태안군, 피서철 연포해수욕장 주차난 해소

태안군이 상생협력을 통한 연포해수욕장 인근 주차장 확대 조성으로 피서철 관광객 편의 제공에 나섰다.
군은 연포해수욕장 인근 5,600㎡ 면적에 대한 제1주차장 조성 공사를 실시, 지난달 24일 완료하며 피서철 관광객 불편 해소에 나섰다고 이달 1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조성 공사는 지난 4월 군이 연포해수욕장 인근 토지 소유주인 제일모직(주) 및 중앙일보사와 체결한 ‘토지 무상사용 협약’에 따른 것으로, 군은 지난 1월 한상기 군수가 직접 기업 대표를 만나 주차장 조성 용지에 대한 사용 협조를 요청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총 7500㎡의 토지를 해수욕장 주차장으로 조성키로 최종 합의한 바 있다.
군은 지난 5월 추경예산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달 제1주차장 조성 공사를 시작해 24일 마무리했으며, 1900㎡ 면적의 제2주차장 조성 공사도 이달 초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피서철 이전에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주차장 조성공사가 모두 완료되면 연포해수욕장에는 총 230대의 주차공간이 추가 조성되며, 이로써 기존 협소한 주차장으로 인한 관광객들의 불편을 상당부문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약 45억여 원에 달하는 토지매입 예산 절감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업 노후 건물 철거로 인한 미관 저해요인과 안전사고 위험 해소 등 군과 지역주민, 기업 모두가 만족하는 민선 6기 대표적 상생협력 사례로서 향후 유사한 사례에도 이번 주차장 조성 사업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