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유치 총력’ 태안군, 피서철 물가잡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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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치 총력’ 태안군, 피서철 물가잡기 나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7.20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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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태안군은 피서철을 맞아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와 함께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 태안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태안군은 피서철을 맞아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와 함께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 및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 관계자 35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피켓과 어깨띠 등을 지참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피서철 바가지요금 근절과 합리적 소비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군 관계자는 “오늘 캠페인을 통해 태안군을 찾은 피서객들과 지역 상인들이 모두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안 백합꽃축제, 24일 개막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11일간 태안 백합꽃축제가 개최된다. 사진/ 태안군

아울러 ‘꽃의 귀족 백합의 향연’ 태안 백합꽃축제가 오는 24일 개막한다.

이날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11일간 태안 백합꽃축제가 개최돼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0일까지 개최된 튤립축제 이후 같은 장소에서 다시 개최되는 태안군의 꽃축제인 이번 백합꽃축제는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백합과 더불어 다양한 품종의 백합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오렌지퀸, 스타퀸, 스타핑크, 스타화이트, 리틀핑크, 블랙썬 등 GSP(Golden Seed Project)가 연구·개발한 품종을 포함해 국내·외 100여 품종의 백합꽃을 이번 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위원회는 신품종 백합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광객들의 선호도를 파악해 판로 개척 및 추가 신품종 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백합축제장에서는 야간이 되면 600만개의 LED 전구와 함께 하는 황홀한 빛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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