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도시 연계 ‘K-TRAVEL 버스’ 사업 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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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도시 연계 ‘K-TRAVEL 버스’ 사업 설명회 성료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7.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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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의 경쟁력 향상 위해 진행
서울에서 타 도시 연계 버스여행상품 'K-TRAVEL 버스' 사업 설명회가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19일 티마크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됐다. 사진/ 하나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에서 타 도시 연계 버스여행상품 'K-TRAVEL 버스' 사업 설명회가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19일 티마크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됐다.

서울시 및 5개 광역지자체(강원, 대구, 경북, 인천, 전남)가 공동 주관하고 하나투어ITC가 사업운영을 대행하는 K–TRAVEL 버스는 외국인 전용 버스여행상품으로, 한국 관광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진행 중이다.

하나투어ITC는 각 지자체만의 특색을 살린 5개의 상품(강원 : 동해 여행, 대구 : 내륙도시 힐링 여행, 경북 : 세계 유네스코 안동하회마을 여행, 인천 : 서해안 갯벌 및 역사유적지 여행, 전남 : 여수 밤바다 여행)을 1박 2일 일정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역별 전통/한류/미식 등 체험을 테마로 하며, 최소 4명 이상 예약시 출발 가능하다. 그리고 노팁/노쇼핑/노옵션으로, 상품가격은 175~200달러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울, 강원, 대구, 경북, 인천, 전남 등 각 지자체 관광 유관자와 국내 여행, 항공, 호텔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시 관광정책과 최용훈 팀장은 “현재 특정지역에 편중되어 운영되는 인바운드 여행 추세를 대한민국 전국으로 확장시키고 건강한 인바운드 여행문화를 만들자는 것이 K–TRAVEL의 상품 개발 취지”라며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행상품으로 육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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