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모두투어가 지난 12일부터 2박 3일 동안 중국 청도 도원골프장에서 개최한 ‘제7회 산동성 여유배 모두투어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맞췄다.

산동성 여유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2일 차인 13일, 청도 도원 골프클럽에서 개최됐으며 총 70여 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였고 모두투어 전속모델이자 개그맨인 김은우 프로의 유쾌하고 깔끔한 사회로 진행됐다.

경기 스코어 채점방식은 공정하고 누구나 다 우승할 기회가 제공되는 ‘신 페리오 방식’으로 우승자를 선발했다. 75타(신 페리오 점수 69.0)로 대회 우승을 거둔 안중석 참가자는 “골프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이지만 생각지도 못한 우승을 하여 매우 기쁘고, 좋은 사람들과 경기를 하고 여행도 즐길 수 있었다.”며 “대회운영과 행사에 만족하여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우승자 외에도 준우승, 최저타, 근접상, 베스트드레스상 등 다양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모두투어 골프대회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본상보다 더 좋은 경품이 제공되는 행운상에는 총 4명을 선정하여 중국 황산 송백골프장과 태국 치앙마이 골드케년 무료숙박권 및 그린피 이용권을 제공했다.

한편 모두투어에서 준비한 다음 대회는 8월 20일(목)~24일(일)까지 일본 북해도 루스츠리조트에서 3박 4일 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50여 명이 접수된 상태이다.
 

김효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