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경상권 관광 활성화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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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경상권 관광 활성화에 앞장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4.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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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국내여행 체험전 등 잇따라
한국관광공사는 창원시와 4월 18일 창원시청에서 창원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경상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창원시와 창원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우선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창원시와 4월 18일 창원시청에서 창원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및 이를 기념하는 ‘2018 창원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 관광수용태세와 인프라 개선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공사 정창수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공사와 창원시가 힘을 합쳐 내년에 개최되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창원방문의 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창원의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나아가 경쟁력 있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광공사 경상권 3개 지사 합동 국내여행 체험전 열어

한국관광공사 경상권본부는 5월 황금연휴 기간을 비롯해 본격적인 여행시즌을 앞두고 ‘경상권 국내여행 체험전’을 개최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경상권본부는 5월 황금연휴 기간을 비롯해 본격적인 여행시즌을 앞두고 경상권 지역의 국내여행을 홍보하고자 경상권본부 내 3개 국내지사(부산울산지사, 대구경북지사, 경남지사), 지자체 및 여행업계 합동으로 ‘경상권 국내여행 체험전’을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중구 청계천로 40)에서 개최한다.

공사는 광화문, 청계천, 명동, 종로 등과 접근성이 좋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의 앞마당 공간에 ‘지역홍보관’, ‘체험이벤트관’, ‘여행상담관’을 마련했다.

‘지역홍보관’에는 경상남도, 경상북도(경북관광공사), 대구광역시(대구컨벤션뷰로),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부산관광공사)의 5개 광역지자체가 지역 내 기초지자체와 함께 지역축제, 관광지, 여행프로그램 등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구성해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이벤트관’에는 ‘돌리고 돌리고! 룰렛 지역당첨 이벤트’, ‘K-Style Hub 및 지역홍보관 스탬프투어 이벤트‘ 등 전문 사회자가 진행하는 참여 이벤트와 지자체에서 마련한 ‘경상권 방방곡곡 체험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여행상담관’에는 한국여행업협회 선정 우수 국내여행상품 판매여행사 등 총 6개의 여행사가 참여해 경상권 지역을 연계한 국내여행상품을 판촉하게 된다. 특히 여행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사 기간 중 ‘나도 여행 전도사! SNS 공유’ 및 ‘여행상담하고 커피 한 잔’ 등 매일 선착순 100명 대상 기프티콘 즉석제공 이벤트를 병행해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에 몰리는 주변 직장인들과 주말 나들이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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