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통계] 하나투어, 2015년 5월 모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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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통계] 하나투어, 2015년 5월 모객 자료
  • 김효진
  • 승인 2015.06.0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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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2015년 5월 해외여행수요가 전년 대비 38.1% 증가했다. 사진 제공/ 하나투어
하나투어는 2015년 5월 해외여행수요가 전년 대비 38.1% 증가했다. 사진 제공/ 하나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 김효진 기자  하나투어는 2015년 5월 해외여행수요가 약 19만 7,0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38.1%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두 번의 황금연휴로 인해, 높은 성장세를 유지해 가는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일본(28.0%) > 중국(26.9%) > 동남아(26.2%) >유럽(11.1%) > 남태(4.7%) > 미주(3.1%) 순의 모객 비중을 나타냈으며,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동남아, 일본, 중국 단거리 세 지역이 강세를 보이며 고르게 분포된 양상을 보였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는, 일본이 엔저 흐름을 타고 두 배 이상의 성장을 보였으며, 중국 37.0%, 미주 33.4%, 남태평양 25.5%, 동남아 21.8%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는, 일본이 엔저 흐름을 타고 두 배 이상의 성장을 보였으며, 중국 37.0%, 미주 33.4%, 남태평양 25.5%, 동남아 21.8%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사진 제공/ 하나투어

속성별로는 패키지가 40% 증가, 배낭 또는 에어텔이 96%, 28% 증가하였으며, 개별자유여행을 구성하는 속성인 교통 패스, 입장권, 현지 투어, 호텔 등은 각각 23%, 19%, 24%, 49%의 증가세를 보이며 단품 속성의 개별예약을 통한 여행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5일 31일 기준 6월 해외여행수요는 13만9천 여명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으며, 7월은 5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모두투어, 비수기 2분기에도 2개월 연속 송출 10만명 돌파, 45% 이상 고성장

► 모두투어는 5월 한 달간 10만 7,000여 명의 해외패키지 송출로 전년 대비 45.5% 성장을 달성했다. 사진 제공/ 모두투어

모두투어가 4월에 이어 5월에도 10만 명 넘는 해외 패키지여행객 송출을 기록하며 고성장을 지속했다. 모두투어는 5월 한 달간 10만 7,000여 명의 해외패키지 송출로 전년 대비 45.5% 성장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7개월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어김없이 두 배 넘는 성장을 보인 일본을 비롯해 모든 지역이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는 것이 최근 식지 않는 해외여행에 대한 인기를 반영해 주는듯하다. 단순 5월 연휴 효과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이제는 여행이 특별한 연례행사에서 언제나 즐길 수 있게 대중화 되었다는 것이 비수기라고 여겨왔던 4월과 5월에도 고성장을 할 수 있었던 원인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여행업계 최고 성수기라 할 수 있는 7~8월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가 넘는 선 여행객모집 비율을 기록하고 있어 3분기에도 모두투어의 고성장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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