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항 후 첫 6개월 간, 왕복 항공권 최저 109달러부터 판매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터키항공은 우크라이나의 북동부 도시 하르키우(Kharkiv)로 운항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터키항공은 120개국 297개의 취항지를 보유하며 다시금 최다 운항 항공사로 입지를 다지게 됐다.
이스탄불~ 하르키우 구간은 3월 30일부터 매주 4회(월 ·수 ·목 ·일) 왕복 운항할 예정이며 5월 30일부터는 운항 수를 주 7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취항과 함께 시작되는 프로모션 요금은 이스탄불- 하르키우 구간의 왕복 항공권 기준으로 미화 109달러(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에 시작한다.
또한 터키항공 마일리지 프로그램 마일즈앤스마일즈(Miles&Smiles)의 회원들은 취항일로부터 첫 6개월 간에는 보유 마일리지를 이용해 항공권 가격을 최대 25%까지 할인 구매하거나 좌석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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