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이 본 '베벌리 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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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숙이 본 '베벌리 힐스'
  • 이상엽 기자
  • 승인 2015.05.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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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부티크가 몰려 있는 부유층의 거리
베버리 힐스는 20세기 초반부터 부유층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사진 출처/ flickr.com
베버리 힐스는 20세기 초반부터 부유층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사진 출처/ flickr.com

[트래블바이크뉴스] 7년 전 홀로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윤현숙이 화제다.

윤현숙은 지난 28일 방영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 “힘든 시기에 미국에 혼자 갔다. 현재는 LA에서 패션사업을 통해 아주 잘 됐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서 베벌리 힐스의 유명 백화점에서 러브콜을 보냈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윤현숙은 7년 전 미국으로 건너가 쇼핑몰을 운영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출처/ 윤현숙 인스타그램
► 베벌리 힐스는 20세기 초부터 미국 부유층이 모여살기 시작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사진 출처/ City of Beverly hills
► 베벌리 힐스에는 로데오 드라이브 등 다양한 명소들이 눈길을 끈다. 사진 출처/ City of Beverly hills

미국 베벌리 힐스는 할리우드 스타, 사업가 등 부유층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저택과 초호화 자동차들이 즐비한 곳이다. 이 지역은 로데오 거리를 주변으로 쇼핑 거리가 시선을 끌고, 이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다른 세계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 로데오 드라이브에서는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명품 브랜드 제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출처/ City of Beverly hills

미국 최고의 부유층들이 사는 지역답게 번화가인 로데오 거리도 명품 브랜드의 가게들이 즐비하다. 구찌, 베르사체, 샤넬, 프라다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는 물론, 유명 디자이너의 부티크 가게들도 둘러볼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명품들이 즐비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 부유층이 사는 지역답게 베벌리 힐스는 고풍스러움마저 느껴진다. 사진 출처/ City of Beverly hills

베벌리 힐스를 여행지로 삼았다면, 로데오 드라이브에서 출발하는 트롤리 투어를 즐겨보는 것이 좋다. 트롤리 투어는 시에서 운영하는 버스 투어로써 코스로는 베벌리 힐스의 주요 명소와 유명 스타들의 집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오는 7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Summer Season 2015’가 진행되며,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5달러(12세 이하 어린이는 1달러)다.

► 일부 거리와 주요 명소들은 유럽풍의 분위기마저 느낄 수 있다. 사진 출처/ City of Beverly hills

베벌리 힐스의 인근에는 세계적인 해변이 있는 산타 모니카가 있다. 이 해변은 가족 놀이공원인 퍼시픽 공원과 줄지어 선 레스토랑, 상점들이 있어, 여행객들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장소다. 퍼시픽 공원에서는 세계 최초의 관람차를 만나볼 수 있으며, 주변에는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근처 베니스 비치, 말리부 비치, 레돈도 비치도 여행의 필수 코스.

이 밖에도 할리우드과 유니버셜 스튜디오, LA 다운타운의 차이나타운 등도 유명 명소들이 즐비하다. 베벌리 힐스를 여행할 때 이러한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면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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