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7년 전 홀로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윤현숙이 화제다.
윤현숙은 지난 28일 방영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 “힘든 시기에 미국에 혼자 갔다. 현재는 LA에서 패션사업을 통해 아주 잘 됐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서 베벌리 힐스의 유명 백화점에서 러브콜을 보냈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미국 베벌리 힐스는 할리우드 스타, 사업가 등 부유층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저택과 초호화 자동차들이 즐비한 곳이다. 이 지역은 로데오 거리를 주변으로 쇼핑 거리가 시선을 끌고, 이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다른 세계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미국 최고의 부유층들이 사는 지역답게 번화가인 로데오 거리도 명품 브랜드의 가게들이 즐비하다. 구찌, 베르사체, 샤넬, 프라다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는 물론, 유명 디자이너의 부티크 가게들도 둘러볼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명품들이 즐비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베벌리 힐스를 여행지로 삼았다면, 로데오 드라이브에서 출발하는 트롤리 투어를 즐겨보는 것이 좋다. 트롤리 투어는 시에서 운영하는 버스 투어로써 코스로는 베벌리 힐스의 주요 명소와 유명 스타들의 집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오는 7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Summer Season 2015’가 진행되며,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5달러(12세 이하 어린이는 1달러)다.
베벌리 힐스의 인근에는 세계적인 해변이 있는 산타 모니카가 있다. 이 해변은 가족 놀이공원인 퍼시픽 공원과 줄지어 선 레스토랑, 상점들이 있어, 여행객들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장소다. 퍼시픽 공원에서는 세계 최초의 관람차를 만나볼 수 있으며, 주변에는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근처 베니스 비치, 말리부 비치, 레돈도 비치도 여행의 필수 코스.
이 밖에도 할리우드과 유니버셜 스튜디오, LA 다운타운의 차이나타운 등도 유명 명소들이 즐비하다. 베벌리 힐스를 여행할 때 이러한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면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