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김지수 기자 하나투어가 ‘호화호특’, ‘난주’ 등 중국 내 이색여행지로 향하는 전세기 상품을 선보였다. 올여름 남들 다 한 번씩 다녀온 중국여행이 물린다 느끼는 여행 고수들이라면 참고하여 특별한 휴가를 계획해 보자.
중국 여행은 물론 각국의 여행 정보와 박람회 전용 초특가 상품 그리고 여행에 대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6월 3일~5일, 일산 킨텍스)를 방문하는 것도 좋다.
♦ 내몽고 호화호특
호화호특은 여행 마니아들 사이에선 꼭 다녀와야 할 버킷 리스트 관광지로 꼽히는 곳이다. 아름다운 대초원이 천연의 모습을 간직한 채 끝없이 뻗어 있는 풍경이 인상적이며, 대초원 한가운데 몽골식 전통 가옥 ‘게르’에서 숙박하면서 밤하늘 빼곡히 박힌 별을 세는 낭만을 즐길 수 있다.
관련 여행상품은 ‘호화호특/쿠부치사막 6일’.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전세기를 이용한 상품으로 7~8월에만 예약할 수 있다. 호화호특 대초원에서 승마, 게르 숙박 체험을 할 수 있는 데다, ‘서핑카’, ‘모래썰매’ 등 각종 사막 액티비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72만 3,100원부터 예약 가능하며 예약 시 상품에 따라 동반자의 상품가격을 5만 원 할인해 주고, 하나투어 5만 마일리지를 추가 제공하는 등 특전이 주어진다.
♦ 난주
난주는 여행객들의 영원한 로망, 실크로드 관광의 핵심도시다. 동서양 교류가 활발했던 옛날 오아시스 도시의 흔적을 음미하고, 무지갯빛 물감을 뿌려 놓은 듯 신비로운 칠채산의 자태를 감상해 보는 것이 여행의 포인트다.
관련 상품은 109만 9,000원부터 예약 가능한 ‘[실크로드-열차숙박]난주 5일’. 명나라 시대의 군사 요충지 ‘가욕관’, 동서양 문화의 접점도시 ‘돈황’, 그리고 칠채산 등 실크로드 인근에 있는 주요 관광지를 알차게 둘러보는 일정이다. 별도 쇼핑일정이 없어 관광에만 집중할 수 있고, 예약일에 따라 상품가격을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