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여행, 일본 교토가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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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여행, 일본 교토가 좋은 이유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3.07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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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놀이, 인력거 투어, 기모노 체험 즐길 거리 다양해
교토는 1년 내내 여행자들이 찾는 인기지역으로 벚꽃 개화 시즌인 3월에서 4월 초가 되면 많은 여행자들이 벚꽃을 보기 위해 교토를 찾는다. 사진/ 교토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인 교토는 1년 내내 여행자들이 찾는 인기지역으로 특히 벚꽃 개화 시즌인 3월에서 4월 초가 되면 많은 여행자들이 벚꽃을 보기 위해 교토를 찾는다.

이에 소쿠리패스는 오래된 역사와 함께 어우러진 벚꽃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교토 인기/이색 상품을 소개했다.

1. 교토 아라시야마 뱃놀이 + 식사 패키지

옛날 일본 귀족들은 물론 천황이 즐기던 아라시야마 뱃놀이는 교토에서 가장 인기 있는 현지투어상품이다. t사진/교토판

계절마다 변하는 아라시야마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유유자적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특히 벚꽃시즌에 그 인기가 절정으로 예약은 필수이다.

소쿠리패스에서는 뱃놀이뿐만 아니라 배 위에서 즐기는 정통 교토요리를 맛볼 수 있는 상품을 구성해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교토 아라시야마 뱃놀이 여행에 특별한 순간을 제공한다. 상품가격은 4400엔(약 4만5000원)부터.

2. 교토 아라시야마, 히가시야마 인력거 투어

소쿠리패스는 교토 인력거 업체와 독점계약을 통해 현지보다 저렴하고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인력거 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소쿠리패스

지역 관광전문가인 인력거꾼과 함께 교토의 핵심관광지를 둘러보자. 강과 달을 건너는 다리라는 뜻의 도게츠교,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 등장한 명소인 대나무터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사찰 덴류지 등 교토 대표 관광지와 숨겨진 명소들을 구경할 수 있다.

인력거꾼이 관광지에 얽힌 역사 이야기도 들려주고 사진도 직접 촬영해주는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쿠리패스는 교토 인력거 업체와 독점계약을 통해 현지보다 저렴하고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인력거 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상품가격은 2850엔(약 3만원)부터.

3. 교토에서 기모노체험

소쿠리패스에서는 교토의 청수사, 교토타워, 고죠거리에서 기모노를 대여 할 수 있으며 현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사진/ 교토판

벚꽃이 만발한 교토의 거리를 기모노를 입고 인생사진을 남겨보자. 전문 코디네이터와 함께 다양한 색상의 기모노를 고를 수 있다. 옵션으로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헤어 디자이너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기모노에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링 및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 더욱 완벽한 체험이 가능하다.

소쿠리패스에서는 교토의 청수사, 교토타워, 고죠거리에서 기모노를 대여 할 수 있으며 현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다. 상품가격은 3315엔(약 3만5000원)부터.

정창호 소쿠리패스 대표는 “일본의 벚꽃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데 특히 교토는 뱃놀이, 인력거투어, 기모노체험을 통해 벚꽃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교토를 즐기는 여행객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특히 저가항공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경비가 저렴한 만큼 교토 벚꽃여행은 봄 여행지로 제격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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