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근황, 소트니코바는? ‘금메달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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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근황, 소트니코바는? ‘금메달 바뀔까’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7.01.1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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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근황, 소트니코바는 어떻게 지내나
김연아 근황 화제. 사진 / 김연아 인스타그램

[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김연아 근황, 소트니코바 근황 화제

김연아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겨 퀸 김연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얘들아 카메라를 봐 주지 않을래?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함께.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김연아가 인형을 안은 채 미소 짓고 있다. 김연아와 인증샷을 찍은 인형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다.

김연아는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다. 이후 유니세프 친선대사와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로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연아 키즈’ 육성에도 힘쓰며 한국피겨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소치 올림픽 여자 피겨 챔피언 소트니코바(20, 러시아)의 근황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IOC는 지난달 24일 “소치 올림픽에 출전한 러시아 선수 28명을 도핑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IOC는 법적인 문제로 혐의를 받은 선수들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러시아 매체 DNI에 따르면 소트니코바도 ‘금지약물 의혹 선수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트니코바는 최근 자신의 SNS에 도핑 의혹설을 부인하며 “난 여전히 소치 챔피언”이라고 강조했다. IOC의 조사 결과에 따라 김연아와 소트니코바의 위치가 뒤바뀔 가능성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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