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타당성 용역 결과 ADPi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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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타당성 용역 결과 ADPi 발표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6.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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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영남권 신공항 입지로 최적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결과가 21일 오후 3시에 발표됐다. 사진 출처/ 김해공항

[트래블바이크뉴스=장은진 기자] 지난 1월 19일부터 진행한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가 21일 오후 3시에 발표됐다.

용역연구를 진행한 프랑스 파리공항 공단엔지니어링(Aeroports de Paris Ingenierie·ADPi)은 김해공항이 영남권 신공항 입지로 최적이라고 밝혔다.

정부 측은 용역 결과를 항공안전, 경제성, 접근성, 환경 등 공항입지에 필요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합리적 결과로 수용했다. 이에 김해 공항을 확장해 활주로, 터미널 등을 대폭 신설하고 접근 교통망도 함께 개선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영남지역 항공수요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예비조사와 공항개발 기본계획 수립 착수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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