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불편한 오키나와에서는 렌터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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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불편한 오키나와에서는 렌터카로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06.20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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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 한국인 직원 상주하는 도요타 렌터카 운영
오키나와는 시내를 제외하고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아 자유여행 시 차를 대여하는 것이 필수다. 사진 제공/ 여행박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시내를 제외하고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아 불편했던 오키나와 여행이 더욱 편리해진다. 자유여행객이 급증함에 따라 여행박사가 20일 오키나와 지역에 고객 전용 도요타 렌터카 카운터를 새로이 오픈했기 때문이다.

일본 오키나와는 자유여행 시 차를 대여하는 것이 필수다. 렌터카를 이용하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고 짐 보관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더욱이 오키나와는 드라이브 명소가 곳곳에 산재해 있어 차를 이용하면 더욱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다.

여행박사 전용 카운터는 차량 인도 시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하여 고객이 더욱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신개념 서비스다.

또한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 있어 언어의 곤란 없이 도로 주의사항, 신호 체계, 내비게이션 사용 방법 등을 고객에게 설명해준다. 그밖에 카운터에서는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관련, 도움을 주고 있다.

여행박사는 카운터 오픈을 기념해 7월까지 도요타 렌터카를 예약하는 고객에게 데이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포켓 와이파이’를 선착순 무료로 대여해준다. 기타 휠체어, 유모차, 우산 등 필요 물품 대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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