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엔 꼭 방문해야 할 유럽 여행지 베스트6
상태바
2016년 새해엔 꼭 방문해야 할 유럽 여행지 베스트6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1.07 2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드리드,비아리츠, 콘월, 리스본, 레이캬비크, 팔레르모 등
영국항공에서 유럽여행객들을 위한 ‘2016년 유럽 관광명소 베스트 6’를 발표했다. 사진 장은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올해 유럽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은 지금부터 주목하라. 막강한 네트워크를 자랑하며 서울의 인천공항에서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매일 운항하고 있는 영국최대 국적사 ‘영국항공’으로 유럽의 손꼽히는 ‘핫플레이스’로 떠나볼 것을 추천한다.

영국항공은 오는 7일 2016년 가장 각광받을 여행지 중 ‘올해는 꼭 방문해 보아야 하는 여행지’를 발표했다. 올해의 관광지는 스페인의 마드리드, 프랑스의 비아리츠, 영국의 콘월, 포르투갈의 리스본,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와 이탈리아의 팔레르모 등 총 6곳을 선정됐다.

영국항공을 이용하면 항공사 유럽 네트워크를 통해 휴가철에 인기 많은 지역들에 비교적 쉽게 접근할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럽의 관광 명소도 안내받을 수 있다.

영국항공의 중국과 필리핀 지역 총괄 노엘 펀스 이사는 “영국과 유럽의 많은 명소 중에서 방문할 여행지를 결정하는 것은 어려운 결정”이라며 “모든 관광객들의 고민을 쉽게 덜어주기 위해 전문가들이 교통의 편의 등 다양한 조건을 따져 엄선했다”고 밝혔다.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항공이 선정한 ‘올해의 관광지’는 다음과 같다.

스페인의 마드리드는 다양한 문화적 볼거리와 음식으로 이국적인 매력을 제공한다. 사진 제공/ 영국항공

이국적인 매력 ‘스페인 마드리드’

마드리드는 유럽의 가장 큰 도시 중 하나로 스페인의 수도를 담당하고 있다. 이곳은 여행객들에게 역사박물관과 예술의 황금 삼각지대 등을 통해 문화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는 도시이다.

마드리드 왕궁은 이곳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지금까지 스페인 왕족의 국가적 의식들에 활용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스페인 음식만의 독특한 매력을 맛볼 수 있는 점도 마드리드의 특징이다.

지역 음식점을 방문하면 고기와 치즈, 온랭으로 조리된 해산물 요리가 함께 곁들여지는 스페인 음식은 꼭 먹어봐야 하는 것들이다. 또한 산그리아, 타파스 등에서는 이국적인 스페인 맛을 느낄 수 있다,

프랑스의 비아리츠는 우아한 매력으로 여왕과 국왕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이다. 사진 제공/ 영국항공

우아한 매혹적 자태 ‘프랑스 비아리츠’

런던에서 2시간도 되지 않는 거리에 위치한 프랑스의 비아리츠는 매우 우아한 도시로 매혹적인 자태를 지닌다. 때문에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을 비롯해 많은 국왕들이 선호했던 명소이다.

비아리츠는 스포츠 활동과 유럽 서핑의 핫스팟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라 코트 데 바스크의 길게 뻗은 주요 해변가는 서핑 초보자와 전문가들에게 각광받는 지역이다.이에 영국항공은 오는 5월부터 런던 히드로에서 바스크 공항까지의 주 2회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21세기 영국을 정의하는 영국 콘월은 해변이 아름다운 도시이다. 사진 제공/ 영국항공

가장 아름다운 해변가 ‘영국 콘월’

영국 남서쪽의 해안지대에 콘월은 영국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해변가’가 있는 곳으로 알려진 도시이다. 특히 이곳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더 매력적인 장소이다.

콘월의 에덴 프로젝트는 영국항공 하이라이프 기내지가 선정한 21세기의 영국을 정의하는 탑 랜드마크로 지명되기도 했다. 또한 이 지역 전통 별미인 코니쉬 패스티를 꼭 맛보아야 할 음식이다. 콘월은 런던 히드로에서 자동차나 기차를 이용해 갈 수 있다.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은 시내와 해변이 가까이 있어 휴식을 취하기 제격인 도시이다. 사진 제공/ 영국항공

휴식을 위한 도시 ‘포르투갈, 리스본’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은 멋진 시내 여행과 해변가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장소이다. 특히 프라이아 카르카벨로스 해변은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로 이 주변 산책로는 카페들과 레스토랑들로 가득하다.

또한 400개의 상점과 레스토랑이 입점해있는 콜롬보 쇼핑몰은 리스본을 방문할 시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될 관광명소이다.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는 압도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는 여행지이다. 사진 제공/ 영국항공

신이 사는 땅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단지 눈과 얼음을 보는 것 이상의 압도적인 자연의 풍광을 원하면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이슬란드에는 용암 지역과 간헐 온천, 빙하, 분수 그리고 흑사 해변 등이 동시에 존재한다. 때문에 마치 고문서에 나오는 신들의 세상이 연상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특히, 현재 방영되고 있는 tvn의 "꽃보다 청춘"에서 이들이 찾아간 곳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세상에서 가장 경이로운 빛’이라 불리는 신비로운 오로라를 경험할 수 있는 지구 상 최북단에 위치한다. 가장 경이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이 펼쳐지는 도시이며, 동시에 엉뚱하고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수도라고 할 수 있다.

특유의 매력을 간직한 이탈리아 팔레르모는 미식가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이다. 사진 제공/ 영국항공

먹는 여행의 즐거움 ‘이탈리아, 팔레르모’

시칠리아 주의 수도인 팔레르모는 특유의 문화와 역사적인 매력으로 무장하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특히 이곳은 로컬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길거리 음식까지 먹는 즐거움이 풍부한 곳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많은 미식가들이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에 영국 항공은 오는 4월 30일부터 런던 히드로에서 팔레르모까지의 주 2회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