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풍스러운 유럽의 강 따라" 유럽 크루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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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러운 유럽의 강 따라" 유럽 크루즈 여행
  • 사효진 기자
  • 승인 2015.12.31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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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인터내셔널, 3월부터 출발하는 유럽 리버 크루즈상품 선보여
크루즈 인터내셔널이 유럽 여행과 크루즈 여행의 모든 장점과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정통 유럽 리버 크루즈 상품을 판매한다. 사진은 다뉴브강 일정의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 야경의 모습. 사진 출처/ 크루즈 인터네셔널

[트래블바이크뉴스] 크루즈 인터내셔널이 유럽 여행과 크루즈 여행의 모든 장점과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정통 유럽 리버 크루즈 상품을 판매한다.

튤립이 피는 3월부터 리버크루즈의 적기로 벌써 많은 이들이 예약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7박 8일 일정부터 유럽을 가로로 횡단하는 20일 이상의 장기 일정까지 다양한 일정들로 크루즈 마니아를 찾아간다.

유럽의 리버크루즈 추천 일정은 다뉴브 강, 라인 강, 프로방스(론 강, 손 강) 등이 있다.

많은 작가와 음악가에게 영감을 준 '다뉴브 강 크루즈'는 유럽에서 가장 큰 파이프 오르간이 있는 잘츠부르크 관광, 멜크와 크렘스 사이 포도밭과 성이 어우러진 바하우 계곡, 9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멜크의 베네딕트 수도원을 방문하는 코스다.

'라인 강 크루즈'는 개성 있는 카페와 집이 들어서 있는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독일 고딕 건축을 대표하는 대성당이 있는 쾰른, 대학의 도시 하이델베르크를 차례로 방문하며, 노트르담 성당이 있는 스트라스부르크를 관광한 후 기품 있고 아름다운 중세의 성과 요새를 감상할 수 있다.

크루즈 인터네셔널은 튤립이 피는 3월부터 리버크루즈의 적기로 7박 8일 일정부터 유럽을 가로로 횡단하는 20일 이상의 장기 일정까지 다양한 일정의 상품을 준비했다. 사진 제공/ 크루즈 인터네셔널

'프랑스 프로방스 크루즈'는 프로방스 지역의 시골 풍경이 주는 따뜻하고 기분 좋은 정취를 마음 껏 느낄 수 있는 손강과 론강을 따라 움직이며, 프랑스 최고의 미식 도시 리옹, 교황의 도시 아비뇽을 비롯해 후기 인상주의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이 탄생한 아를을 방문한다.

특히 로마인들의 유적이 남아있는 아를은 고흐의 그림 속 테라스 카페, 다리, 정원 등 아를을 사랑한 다양한 사람들의 흔적이 살아 숨 쉰다.

리버크루즈 여행은 이동 시간을 최소화한 여행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효율적으로 유럽 여행 일정을 소화할 수 있고 위대한 예술가들에게 수많은 영감을 준 풍경까지 덤으로 선물하는, 진정한 여행객이 꿈꾸는 완벽한 여행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한편, 리버크루즈는 강을 따라 인접해 있는 여러 나라와 도시들을 지리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 비교적 짧은 기간에 여행할 수 있으며, 각 기항지(도시)에서는 영어 가이드가 진행하는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내년 3월부터 아마워터웨이즈 크루즈로 출발하는 ‘2016 유럽리버’ 상품으로는 '프랑스 프로방스 론 강 8일' 상품 252만 원부터, '라인 강 8일' 상품 217만 원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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